나만의작업실
가지 데리야키 덮밥
CreamJin
2026.08.21 22:01
조회수 37
원래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예전에 식당에서 먹었던 가지덮밥은 정말 놀랄 만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배가 고파서 유난히 맛있었던 건지, 아니면 정말 맛있었던 건지 궁금했었어요.
다시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봤지만, 그 식당은 이미 폐업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지가 제철이기도 하고
과연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어? 가지 맛있는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지,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만들어본 가지덮밥입니다.

레시피는 진짜 간단하네요.
- 가지를 길게 썰어서 앞뒤로 전분을 묻히고 구워줍니다.
- 노릇하게 구워지면 데리야키 소스를 넣고 졸여줍니다. (데리야키 소스 : 간장, 맛술, 알룰로스, 참치액,물, 다진마늘)
- 밥위에 가지를 얹고 파와 통깨를 올리기

진짜 너무 쉽고 간단해서 완성하고도 맛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던 레시피입니다.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
특히 얇게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부분은 맛있었는데, 두꺼운 부분은 가지 특유의 흐물한 식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먹어보니 저는 역시 가지의 맛보다 식감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노릇하게 구운 가지는 맛있는데, 흐물한 가지는 여전히 별로인 걸 보니 가지 요리를 즐겨 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해졌어요.
저는 그냥 노릇하게 구운 가지까지만 먹는 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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