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어버이날
sunshine mia
2026.05.08 18:24
조회수 10
매번 같은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번엔 조금 다르게 해볼까" 하는 마음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이번 어버이날은
용돈이라는 익숙한 방식 대신
부모님 한 분 한 분의 생활을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게 되었네요.
선글라스를 쓰고 여행길 햇살을 피하실 모습,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천천히 걸으실 모습까지
새벽 배송 꽃을 준비하고,
아침 전화를 드리고,
주말 약속을 잡아두는 일.
사실 어버이날은
거창한 하루라기보다
"당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를
조용히 전하는 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도 누군가의 부모가 되어
작은 선물을 받으며
준비한 사람의 마음을 읽게 되는 날이기도 하고요.
돈의 크기보다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 순간.
이번 어버이날은 그런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어떤 어버이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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