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스위스에서 온 치즈, 테드 드 무안

Lui
2026.04.24 17:29
조회수 54
Tête de Moine
프랑스어지만
스위스 벨레 지방의 수도원에서 만들기 시작한 치즈입니다

스위스를 갈까 말까 하다가
이런 저런 사연으로 못가게 되었고
결국 혼자 다녀온 지인이
저 불쌍하다고 사다 준 치즈...ㅋㅋㅋㅋㅋ
수도사의 머리 라는 뜻이라고 해요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요렇게 생긴 기구(지롤 : Girolle)로 돌돌 돌려서 자르면
이렇게 꽃잎 모양의 치즈가 뿅
지롤을 이용해서 치즈를 자르면
치즈를 얇게 긁어내면 공기랑 접촉되는 면이 많아지기 때문에 치즈 본연의 풍미와 맛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지롤로 치즈 긁어내는 영상~
유튜브에서 찾아왔어용

이건 갓 잘라낸 게 아니라 판매하는 제품이라 모양이 좀 덜 예쁘긴 하지만...
아무튼 요렇게 예쁘게 잘라낸 조각을 로젯(작은 장미 : Rosettes) 이라고 부릅니다
와인 안주로 좋은 치즈라고 하는데...
저는 술을 안마시는 관계로

크래미, 반숙란, 하몽, 브리 치즈와 함께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음...
치즈 맛에 익숙하신 분께는 가볍게 느껴질 듯 한 느낌이고,
원래 치즈를 안좋아 하신다면 좀 쿰쿰한 맛?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술을 안좋아하는 제 입에도- 확실히 와인같이 쌉쌀한 음료와 잘 어울릴 듯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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