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안녕 봄

함수씨
2026.04.20 11:37
조회수 69
봄이 지나가버렸군요
지금의 선선함은 아마도 작별인사 같아요.
벚꽃도 지고, 연두빛 초록색이 가득한거보니 이제 길고 긴 여름이 시작되나봅니다.
지난주에 산책하며 찍은 사진들 이랑 이것저것
노을빛이 나무에 자라나는 잎들로 가려지니 그게 반갑고 아쉽고
한마리가 슥- 나타나고 뒤를 돌아보니 두마리가 더 따라 나옵니다. 가족인가봐요

그냥 낙서 해봤습니다. 그림 안그린지 너무 오래되어서 ㅎㅎ
목욕시켜서 진짜 골든- 리트리버됨 ㅋ
점점 초록나무가 되어가는 벚꽃엔딩
오후에 낮게 깔리는 따뜻한 색온도의 햇살이 좋아요
집에가자
홍시 곧 있으면 생일이네 :)
저 나무에 누가 있는 것 같아서 사진위에 그려봤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꽃 이쁘다.

중간중간 계속 돌아보면서 노을빛이 어디에 보이는지. 비쳐 들어오는지 찾아보곤 합니다.

봄의 영어 어원을 찾아보니 낭만적이고 밝은 표현이어서 놀랐어요. 스프링이 용수철같은 것으로만 기억한 자신에게 아쉬운 마음 ㅋ
목욕 전에 찍은 사진 ㅋ 뭔가 분주하게 준비하니 저러고 보고있음
목욕을 마쳤으니 털말리기 산책을 시작해볼까.
홍시와 살기시작하면서 달을 찍기 시작했으니
홍시도 달구경도 벌써 13년이나 된 취미이자 일상이 되었어요.
우와...나는 나이가 몇..ㅜㅜ ㅋㅋㅋ
메인 디카를 정리해서 .. 빨리 새로 영입도 하고
홍시 생일이랑 제 생일 합쳐서 가족사진 찍어야지. 준비중입니다.
한주 또 잘 보내시고 또 뵈어요
남은 봄의 기운들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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