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워니톡파원- 미국 시골의 할로윈 축제

워니왕자
2023.11.03 01:53
조회수 267
안녕하세요 워니입니다.
할로윈이 지나고 나서야 예전 미국 출장 시 시골에서 지낸 할로윈 축제 사진을 포스팅해 봅니다.
아주 큰 공터에 할로윈 축제가 있었는데 아래와 같이 실제 호박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장식용 미니 호박과 다양한 호박도 판매합니다.
미국에서 할로윈 시즌에 호박판매하는 곳에 가보면 아주 큰 대형 호박들도 전시해 두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둘째 줄 중간에 있는 호박을 보면 135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데 135파운드 즉 61Kg 가 넘습니다.
당시 제가 옆에 가 봤을 때 제가 웅크리고 있는 정도 크기였으니 상당히 큰 호박임에도 다른 대형 호박들과 비교해 보면 평균 정도였습니다.
가장 초대형 호박은 아래 사진에 있는 녀석인데 사람 보다 훨씬 컸으며 몇 백킬로는 족히 되어 보입니다.
저 호박을 옮기는 걸 직접 봤는데 지게차로 옮기더군요.
호박 뿐만 아니라 집 앞을 장식할 인형들도 같이 판매합니다.
아래 사진은 대형 새총인데 여기에 미니호박을 끼워넣고 건너편에 보이는 과녁을 향해 쏘는 게임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아래는 건초로 만든 아이들 미로놀이터입니다.
요것도 어른들이 놀아도 재미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옥수수밭을 이용해서 만든 미로도 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옥수수밭은 워낙 엄청난 규모라 꼭 미로가 아니더라도 한 번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리기도 해서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며 실제로 옥수수밭에서 길을 잃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건물들이 보일텐데 보통 시골에 있는 건물들도 크기가 장난아닌데 건물크기와 비교해 보시면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corn maze들에 대한 순위를 매기기도 합니다.



시골축제이다 보니 한 쪽에는 과수원이 있었고 여기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사과따기를 할 수 있고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과가 우리나라랑 달리 포도송이처럼 가지를 따라 주렁주렁 열려 있고 바닥에도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수확을 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습니다.
사과 자체는 모양이나 색깔이 너무 예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게 자연친화적인 축제라 재미있기도 하지만 감명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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