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어쩌다보니 사이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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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기세

2023.10.27 11:25

조회수 89






조출주라서 월 수 수영수업에 빠졌다가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물이 버거웠다. 물의 양감과 무게가 느껴져서 물을 가르고 나가는데 힘이 들었다. 5명밖에 안 와서 그런가 선생님이 사이드턴을 가르쳐줬다.

*사이드턴
레인이 끝날 때쯤 거리를 가늠하고 오른팔로 터치한다. 머리를 빼고 호흡을 하면서 두 다리를 접어 당기고 머리를 왼쪽 팔에 가까이 댄다. 오른팔을 다시 물 속에 넣고 밀면서 반대방향으로 슝. 어색하지만 두 발을 바닥에 대지 않고 도는 것 멋지다. 가장 쉬운 턴이라지만 이걸 하게 되면 왠지 초보에서 한 계단 레벨업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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