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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헤어질 결심, 대혁명의 두부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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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웨니

2026.04.01 19:03

조회수 52


지난주 일요일에 비건페스타를 갔삼.. 

라이프집 어플도 여기를 계기로 설치하게 된것이삼!! 그런데 거기서 충격과 공포의 베지테리언들의 초필살기 식품에 홀려 구매를 하고 만 것이 있삼.. 바로바로 "두부치킨" 인것이삼!!!!




회사 이름이 대충 태진아 비슷한 곳이었는데 여기서 두부치킨이랑 두부탕수육을 시식하게 해줬삼! 먹어봤는데... 세상에 이거 고기가 의심될정도로 엄청나게 쫄깃육즙탱한 맛이 퍼지는거삼!!!! 마치 두부고기가 식물성단백질의 힘을모아 극한으로 힘을 해방한 맛이었달까..!! 아무튼 치킨맛이랑 똑같아서 홀린듯이 구매를 했삼!! 탕수육도 같이!!


참고로 같이 산 두부탕수도 있삼! 이건 다음기회에 먹어보겠삼. 짜파게티 산날에 먹어줘야 할거같삼 두부탕수 사면 소스도 같이 줌!!


그리고 요것이 오늘 저녁으로 먹을 두부치킨이삼, 300그램에 8천원! 비싼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1인가구 혼자먹기 충분한 양임! 건강과 치킨 둘다 포기못하겠으면 치킨살돈으로 몇번 시도해봐도 좋을듯!!!


아무튼 조리시작이삼!!




오늘은 최대한 채식위주로 요리를 하기로 결정해서 즉석냉털 치킨또띠아를 만들겠삼!! 통밀 또띠아에 옥수수에 양상추 없으니까 배추 준비하겠삼 통밀또띠아는 반으로 갈라졌는데 앞으로 또띠아 공기노출 시키면 안된다는걸 배웠삼

먼저 기름에 치킨을 튀기겠삼 기름은 조금만 뿌려도 될거같삼 너무 많이뿌린듯.. 

기름을 튀기는동안 소스를 만들겠삼!! 아쉽게도 마요네즈에 계란이 들어가지만 집에 맛을 낼만한게 없었삼. 스리라차에 마요네즈 레몬살짝 후추 톡톡 섞으면!! 그냥 허니머스타드 하나 구비해놓을걸 하고 후회하는 맛이남.. 

또띠아에 물 묻혀서 1분 렌지에 돌리고 그 위에 소스발라서 배추랑 옥시시 뿌린 뒤 그 위에 치킨을 얹어 돌돌 말면 치킨또띠아가 완성이삼!!


그 전에 두부치킨의 결을 감상하는 시간!! 진짜 얼핏보면 치킨같은게 두부결로 만든거라 그런가? 보통 두부가 들어간 고기를 씹으면 딱 봐도 두부군. 느끼지만 이거는 그때 시식했을때 고기와 같은 식감으로 표현해서 전혀 두부라고 생각하지 못했삼. 이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


망했삼 내용물이 터지기 직전이삼 그래서 걍 타코처럼 먹기로했삼 가운데 집어서 밑에 밭치고 그대로 내 입속에 진입 


홈메이드 들쭉날쭉 또띠아 아니 타코의 맛은.. 소스는 좀 싱거웠지만 두부치킨이 바삭바삭하게 갓 구워져서 배추랑 옥수수랑 입에서 다함께 톡톡 씹히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삼..!! 이건 진짜 고기를 대체할수있는 완벽 채식음식이삼..!! 사실 나는 두부를 먹으면 속이 느끼해져서 게워내는 편인데 다행이 건두부나 결두부처럼 식감을 바꿔먹으니까 그런 느낌이 전혀 나지않삼!!! 두부의 식감때문에 편식하는 사람에게 엄청 추천이삼!!



마치며..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망하는건 인간뿐이니 기왕 망할거 속력을 늦추면 그 사이에 희망이라도 있지않삼? 가끔은 치킨먹고싶은데 채식에도 관심을 가져보고싶다 할때 미리 주문해서 시판에 파는 치킨소스들에 버무려 먹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거같삼!! 나는 나중에 치즈가루 뿌려서 뿌링클로도 먹어보고싶삼!!! 건강한 한끼 정말 좋았삼!!! 두부치킨 추천!! 


그럼 다들 집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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