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다시 시작하는 우드 취향, 홈카페 꾸미기
햇살의화양연화
2026.03.23 21:04
조회수 67
취향만렙인가봐요.
우드 감성을 외치다 화이트를 시도하기 시작했는데 문득문득 우드 우드로 돌아가고 싶다, 맘속 깊숙히 생각하기만 했거든요.
그러다 눈에 띤 테이블이 있어서 데리고 왔는데 역시나 내 취향은 우드였구나 싶을 정도로 맘에 들어요.
사실 놓아줄때도 없는데 남편한테 끝내 허락받고 샀어요.
포토존을 만들고 싶어서 액자도 걸어야지~ 선반도 놓아줘야지하며 거실 한켠에 세를 냈습니다.
한번에 다 사지는 못하니 우드 테이블에 스텐 선반도 올려두고 막 어질러요. ㅋㅋㅋ
진짜 막 이것저것 올려둘때마다 "아 이뽀, 아 마메들오'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짜란, 워킹맘이라 주말은 온전히 내 세상,
식구들은 모두 각자의 약속으로 외출하고
열심히 제 공간을 꾸몄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전 믹스커피를 좋아하지만
남편한테 식후 커피를 대령해주는걸 좋아해요.
왠지 막 현모양처가 된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이날은 저만의 홈카페 탄성이기에 "음~ 좋은데"하면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계속 만들어 마셨습니다.
이런 예쁜 공간은 기록해야죠.
(삼각대 펴고 저혼자 찍어요. 사실 남편이 찍어주면 1초 컷인데 혼자있을때 이쁜척하는게 더 잘돼서 힘들어도 꿋꿋하게 찍습니다. ㅋㅋㅋㅋㅋ)
봄 동안은 이쁜 꽃들 데려와 열심히 나만의 홈카페 라이프 즐겨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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