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DAY5] 이번 주 '가장 좋았던 순간' 1분 스냅샷 찍기
브라이트진
2026.02.27 11:25
조회수 63
부제: 뇌의 부정 편향을 이기는 긍정 음미하기 훈련
미션: 주말을 앞둔 지금, 지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있었던 일 중 '가장 기분이 좋았거나 괜찮았던 순간' 딱 하나를 골라, 눈을 감고 1분 동안 생생하게 다시 떠올려보세요.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고 요즘 노력중인데요
그 와중에 이런 미션을 받아서 기쁘옵니다.
이번 한주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니 ~~
조퇴내고 볼일을 보고 시간이남아 엄마와 아주 잠깐 현대백화점 데이트를 했어요.
원래 잘 안먹지만 아이스크림이 너무너무 땡겨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먹고 싶을때 먹는 음식이 최고 맛나네요. 그리고 엄마는 아포카토를 좋아하셔서 하나 사드렸더니 역시 엄마도 좋아하십니다~
현대백화점은 아부지가 회사 명퇴하시고 다니셨던 회사 브랜드 몇개 받아 사업을 하셨던 곳이에요~
그때와 지금 많이 달라진 집분위기에 좀 씁슬하기도 하고
좋았던 추억을 생각하면 기뻐오기도 하고...현백은 저에게 복잡미묘한 장소입니다.
이제는 사소한 일에 엄마도 저도 다 감사할 줄 알게 된거 같은데 ㅋㅋ 많이 배웠으니
이제 좀 자~~~알 풀리게 해주시지! 라고 ㅋㅋ 뻔뻔하게 요구해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서로 마음이 맞고 나를 사랑해주는 이와 이렇게 나들이 하는걸 전 정말 좋아해요.
그 대상이 아주 극소수이긴 하지만, 엄마, 베프 한 둘? ㅋㅋ 이라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요.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저를 먹여 살리는 것 같아요.
엄마와 다시 여행을 많이 많이 다니고 싶네요. ~~

꽤 요즘 주절주절 더 수다스러워졌죠? 담주 거사를 앞두어서.. 순두부 연두부만큼 아주 여려져있어서... 그렇사옵니다...부디 양해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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