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단단실행3일차
소피아9
2026.02.25 12:16
조회수 17
아마도 무의식적 거부형인듯
제목:외형적인듯 내향적인 성향
(인간관계 형성을 일로 치부하는게 좀 그렇지먀 현재 제 삶에서
가장 힘들고 미루고 있는부분이라 적용해봤습니디)
부제: 머뭇거리는 인간관계
이유: 머리에 생각이 너무 많아요
내 성향은 내가 그 사람과 연결이 되면 챙겨주고 살펴주고 신경을 쓰는편.
예전에는 아무 사심없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뭔가 일방적인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연락을 끊으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는 관계가 되었는데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계속 챙기면 나도 함께 뭘해야 하는데 그럴 여력이 안되니
멈칫하고 부담이 느껴져서 또 적극적으로 상대하기가 어려워요
이러한 과정으로 지금은 몇몇관계만 유지 중인데
사람이 계속 살아나가면 새로운 인간관계를 안 맺을 수가 없잖요
그런데 시작부터 마음의 짐이 되고 있어요
오래 가야할 사람이면 매사 신경을 써야하는게 힘들고
알고싶고 친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도 감정소비가 될까 지레 거리를 두고
인연을 안 만들려고 하는거죠
이야기가 뒤죽박죽이지만 결론은 나도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은데
또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스스로 방어를 한다 이런거예요.
낯선 사람에게 말도 잘 걸고 모임에서도
내가 주도 하는걸 좋아해서 외향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그리고 뭐가 됐던간에 주는건 너무 좋은데 받는건 왠지 부담스럽고 어색하고
근데 또 나만 주다보면 이게 맞나 싶어 또 힘들고
적다보니 뭐 어쩌라는거지? 싶네요^^;;;;;
이런 나에게 작은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이건 답을 못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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