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한 달이 지나도 생생한 감동, 프리즈&키아프 전시

스크랩 아이콘

일오세

2023.10.07 23:06

조회수 132



안녕하세요 일오세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 


아주 행복했던 키아프, 프리즈 전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다녀오자마자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다 쓰고 오류가 나서 글이 모두 날아가 버렸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작성했는데 중간에 또 날아가 버렸어요. 그래서 한참이 지난 이제야 들고 오는.. 매우 늦은 후기랍니다🥲 





좋은 기회로 대단한 전시를 보게 되어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날도 너무 좋아서 출발 전 커피 한 잔 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가는 길, 날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달리고 달려서 코엑스에 도착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체력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 :)






입장하자마자 규모에 입이 딱 벌어졌어요.(심지어 이 보이는 곳이 전부가 아니었답니다.) 규모가 엄청나다고 듣기는 했지만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더라고요. 인파도 엄청났습니다🙂  

마음 닿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서 본격적으로 작품 감상을 시작했어요.


수많은 작품들을 다 담아 올 수는 없었지만, 마음에 닿는 작품들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같이 감상해 보실까요?☺️















저는 이 작품을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정말 멋졌던 이진우 작가님의 작품 앞에서도 한참을 서 있었고요 :)






















규모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중간에 당 충전도 하고, 식사도 하며 감상을 계속 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부스가 있었는데요. 지나가다 보니 이 분께서 부스에 입장하시는 분들의 성함을 크게 불러주시더라고요. 다들 그냥 이름 말씀드리고 지나가시던데 저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궁금한 거 잘 못 참는 편..🤪

그래서 가서

"이름은 왜 불러주시는 건가요?"

라고 여쭤봤는데 선언하기 위함입니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것이 바로 예술인가...?🤔(잘 모름) 하는 마음으로 입장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뚜벅뚜벅 한참을 걷다 보니 김환기 작가님의 부스도 있더라고요. 






압도되는 그림 앞에 서서 한참을 감상하다가 




 


안으로 들어가니 LG OLED 라운지가 있어 책자도 넘겨보고, TV 화면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도 했습니다.









화질이 정말 놀랍죠? 사진으로는 그 선명함이 잘 표현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색감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TV를 보지 않을 때의 검은 화면이 집을 칙칙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작품을 띄워둘 수 있다면 인테리어 면에서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술과 기술의 만남이라니, 미래의 전시회를 경험한 기분이었답니다. 






아티스트는 어떠한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리는지..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는 부스였습니다.








어느 정도 감상한 후에는 키아프로 전시장으로 넘어갔어요.
키아프 전시장에는 익숙한 갤러리 이름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친근하고 반가운 기분?🤗














제가 좋아하는 한영수 작가님의 사진도 감상하고요. 






또 좋아하는 고지영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작품들도 반가웠습니다 .
















괜히 '내가 그림을 한 점 구매한다면?'이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뭘 살지 고민해보기도 하고요🤗

지나가서도 생각나는 작품은 다시 돌아가서 또 한 번 보고요. 

작품을 다 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며 주말을 즐겼습니다. 







다리가 너무너무 아팠지만😂 시간을 꽉꽉 채워서 눈과 마음에 담고, 그래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코엑스를 나섰습니다. 살짝 어둑해졌지만 살짝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에 코엑스 바로 앞 공연에서 들려오는 노래까지. 완벽한 날이었어요☺️







한 달이나 뒤늦은 후기이지만, 이번에는 글이 날아가지 않기를 바라며 다시 그날의 기분과 마음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렇게 규모가 큰 전시회 감상은 처음이었는데요. 세상에 좋은 작품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느꼈던 날이었고요. 예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에 와닿는 그림들이 있었는데, 그런 작품을 만난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그림들을 한꺼번에 마주하다보니 제 취향이 어떤지 알게 되기도 했고요. 


저는 감상의 대상으로만 여겼던 미술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니 묘한 기분도 들었답니다. 하나의 물건이 사람에 따라 다른 가치를 가진 대상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여러모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온 날이었네요 :)



두 번이나 글이 날아갔을 땐 좌절했지만😂 글을 쓰면서 다시 전시를 돌아보게 되어 감동이 세 배라고 좋게 생각해 봅니다 :)


좋은 기회로 다녀온 프리즈, 키아프 전시. 늦었지만 그때의 감동을 같이 나눠요 여러분☺️







11

13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치킨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기매랑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김도비

마늘볶음밥

마늘볶음밥

dlffpr****

감자귀신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에요🥔🥔

감자귀신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에요🥔🥔

gaenge

🤎 내 방에 브라운템

🤎 내 방에 브라운템

Lilee

방에 있는 브라운템들 모아보기

방에 있는 브라운템들 모아보기

도니랑

창억떡 호박인절미

창억떡 호박인절미

햄술이

오늘의 노래 추천!

오늘의 노래 추천!

윤태검

멘보샤만들었어요

멘보샤만들었어요

ㅈㅅㅇ21

나름 브라운 색 벽이 있습니다

나름 브라운 색 벽이 있습니다

윤태검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제일 좋아하는 옷 198세곰홈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60엔집사의 B급 감성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