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른 새벽

Ani*
2023.09.27 06:02
조회수 180
Anti-Mannerism

새벽녘, 밝아오는 빛처럼 설레이는 하루의 시작을 위한 향이에요.
FLOWER / GRASS / CEDARWOOD
라벤더, 자스민, 로즈의 따뜻한 플로럴한 향에
유칼립투스, 풀잎의 시원하고 산뜻한 향을 조합하여
이루어진 부드럽고 포근한 향입니다.

🩵 NOTE
MAIN : LAVENDER / EUCALYPTUS
MIDDLE : SEA NOTES / WHITE JASMINE / ROSE
BASE : CEDARWOOD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이른 잠에서 깬
들판의 꽃잎이 일렁입니다.
바람결에 실려온 초록풀잎과 꽃의 향기,
피어오르는 아침 햇살의
따뜻한 공기가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AT DOWN :)
새벽 일찍 눈이 떠질 때가 있다.
방 안을 감싸는 적막함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던 때에,
창문을 비집고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고개를 돌려본다.
어스름 사이를 비집고 햇살이 피어오르고 있다.
창밖의 어둠의 색이 하나둘씩
자기의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저 마다 자기의 색이 있는 것이겠지.
'오늘은 온전히 나 다운
하루를 보내야겠다.'
방안의 무겁던 공기가 가벼워졌다.
새벽은 그렇게
자기의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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