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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 도파미네이션
아울
2026.01.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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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교수인 '애나 렘키(Anna Lembke)의 저서로 중독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지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쾌락과 고통은 뇌의 같은 부위에서 처리되며, 마치 저울과 같은 평형을 유지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에게 노출된 중독은 알코올, 담배, 마약 등을 떠올리겠지만, 스마트폰, SNS, 정제된 음식 등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에게도 빠져있는 중독이 있으신가요? 저도 스마트폰, SNS, 정제된 음식 등에서는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같네요. 사람이 강력한 도파민 자극제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고 계속 쾌락 쪽으로 눌려 있으면, 뇌는 평형을 맞추기 위해 고통 쪽의 무게를 더 늘리게 되고, 결국 웬만한 자극에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쾌락 결핍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렘키 박사는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한 달간의 도파민 단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중독 대상(스마트폰, 게임 등)을 한 달간 완전히 멀리하여 뇌의 저울이 다시 수평을 찾을 시간을 주거나, 찬물 샤워나 운동 같은 것으로 약간의 고통(찬물 샤워, 힘든 운동 등)을 가하면, 뇌는 평형을 맞추기 위해 저울을 쾌락 쪽으로 기울여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그래도 찬물 샤워는 용기가 안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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