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가을에 물들어 가는 식물들

초량초록
2025.10.26 17:52
조회수 34
가을이라 집에 식물들 분갈이를 해줬어요.
가지 치기 잘못해서 무심코 꽂아뒀던 돈나무에요.
몇년 동안 크지도 않고 힘이 없었는데...
2년 만에 분갈이 해주고 이틀 뒤에
새 순이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네요.
영양분이 필요했나봐요 😊
작년에 들였던 아몬드페페도 많이 자랐어요.
여기 저기 뻗어 나가고 있는 가지를 잘라 물꽂이 했었는데
물꽂이한 애들도 많이 자랐답니다^^
작은 새 잎들도 생기고요~
영양제 없이 물만 바꿔 주는데
뿌리도 잘 나는게 신기합니다.
향기가 끝내주는 천리향~
여름부터 힘이 없어 죽어 가고 있었는데
봄에 기가 막힌 향을 내주기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두고 있었어요.
이번에 분갈이 하고 힘이 살아난거 같아요.
빛이 부족해서인지 잎들이 연약해졌어요.
약하게 영양제 줘봐야겠어요.
내년 봄에 향기로운 천리향 향을 또 맡고 싶네요.
가을과 겨울에는 성장을 멈추고 쉬는 애들도 있고
초록별 가기 쉬운 조건이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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