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내 손톱위에 🌌오로라 & 포즈취한 길냥

디케✨
2025.08.12 22:16
조회수 64
폭풍같았던 하루..
최근 초미의 관심사였던 사안에 대하여
결론이 정해져 소문이 파다하나
예상과 다른 충격적 소식에
이런저런 의견의 장이 한참 벌어졌고
그 와중에 휘몰아치던 업무까지 쳐내느라
없던 두통까지 생긴 와중에,
오늘 퇴근하고 네일샵 예약도 해뒀던지라
아주그냥 정신이 퐁당 안드로메다로~~~
그래서인지 이번네일은 약간 우주틱한게 끌렸는지
요것이 선택되었는데요
핑크핑크 같지만
이리저리 각도에 따라
온갖 색깔 다 보이는 자석네일이예요
꽂혔던 포인트는 청록과 보라의 조화였으나
각도와 빛에 따라 여러가지 온갖색깔 다보이는 것이
오로라 스럽달까?!?
음 아주 좋아 이뻐 맘에 들어 ㅋㅋ
요리 보고 조리 보고 ㅋㅋ
만족중
오묘한 색감
feel so good 💜💚
두통을 억누르며 네일샵 원장님이랑 폭풍수다까지
예쁜 새 네일로 관리 받고 돌아오던길,
차에게 가기 전 잠깐 길을 좀 걸을 일이 있었는데요
길냥이 한 마리가 제 앞을 지나가려는 거예요?!?
뭔가 귀엽길래
록록록록 (혀 굴리는 소리) 불러봤어요~~
"안뇽?!? 너 귀엽당~~" 했더니만
요 녀석이 가던길을 멈추고 제 앞에 정지 합니다
+ 아이컨택!! 저를 바라보기까지!
생긴 게 진짜 좀 뭔가
멍청미도 있는것이 매서운 눈매랑 언발란스하게
입매가 얼룩무늬가 뭔가 귀염상 ㅎㅎ
사진 좀 찍어 볼 생각으로
"잠깐만 얘야 너 사진 좀 찍자!" 했더니만
포즈 잡아주심 ㅋㅋㅋ
얘 눈망울 좀 봐요 아이라인 왜케 진해요?!?
인중에 얼룩 멍충미 귀욥 ㅋㅋ
배가 고팠던 걸까나?!?
고양이들이랑 얽힌 추억이 몇 가지 있는데
신기한 것이 제가 사실 털짐승 무서워하고
그닥 좋아도 안하는데
가끔 고양이들이 이리 치대요
한번은 밤에 동네 산책중이었는데
잘린패트병에 목이 껴있는 고양이녀석이 애옹거리며 다가오는 것 아니겠어요?!?
"빼달라구?!?" 하면서 목에 걸린 패트병을 빼줬더니만
제 바짓가랑이 사이로 여러번 부비부비 해주면서
애옹애옹 애교 한참 부리고는 지 갈 길 갔더랬쥬
암튼 요망한 것들 ㅋㅋ
귀엽단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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