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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마드리드2
아울
2025.07.10 01:01
조회수 63
마드리드 둘째날 첫번째 방문장소는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입니다.
이곳은 공식홈페이지를 먼저 방문하시고 꼭 예약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예약을 안해도 입장은 가능하고, 월~목요일까지 종료 2시간 전에는 무료입장도 가능하지만 줄이 엄청 길어요. 그리고 공식홈페이지에 왕궁 관련하여 방문할 수 있는 장소들도 갤러리를 비롯해 여러 곳인듯해요. 저희는 왕궁 이외의 생략했어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신청 가능한데 본인 핸드폰에 어플 다운받아 사용하니 에어팟 가져가시면 편리합니다.
왕궁에 입장하면 매우 많은 방들을 방문하게 되는데 방마다 특색이 있고 매우 화려합니다. 오디오 가이드에서는 각각의 방을 누가, 어떤 용도로 사용하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설명해 줍니다. 유명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가 만든 바이올린들과 첼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장소는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입니다. 왕궁 바로 옆에 있어요.
일요일이라 도착했을 때 미사중이더군요. 그래도 얼마 기다리지 않고 미사가 끝나 금방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신부님들이 나오시는 모습입니다. 파이프 오르간 소리 짧지만 들어보시죠.
다음 장소는 '산 미겔 시장(Mercado de San Miguel)'입니다.
매우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는 시장인데, 가격은 싸지 않다고 하는 평이 많습니다.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아서 먹을 곳도 없고, 무엇보다 너무 덥고 습하고... 아무튼 구경만 얼른하고 탈출했습니다.
가까이에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이 있는데요, 너무 더워 얼른 사진만 몇 장 찍고 나왔습니다. 이날 기온이 38도였어요.
원래는 '데보드 신전(Templo de Debod)'이라는 곳도 계획했었어요. 예약까지 했지만 너무 더운 날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서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데보드 신전은 일몰이 멋지대요. 무료 관람이 가능한데, 안까지 들어가 구경하시기 원하시면 제한 인원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약 25년전 남편과 제가 같이 첫 해외여행으로 나온 곳이 스페인이었어요. 직항이 없어 파리 드골 공항까지 간 후, 마드리드까지 가는 비행기를 다시 탔어요. 그리고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 날 테너리페라는 섬까지 또 비행기를 타고 가야했어요. 테러리페 섬은 카나리아 제도에 있는 섬중 하나예요. 나중에 '윤식당'으로 알려졌죠. ^^ 오가는 길이 정말 길었죠. 그때 마드리드 체류시간이 짧아 유일하게 구경했던 곳이 마요르 광장이었어요. 왕궁은 밖에서만 보고 아쉬움을 달래야했죠. 이번에 드디어 왕궁도 방문하고, 마요르 광장도 다시 방문했네요. 비록 오래 머물 수는 없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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