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의 사랑스럽고 다정한 토깽이🐰
구은정
2025.06.21 13:53
조회수 18
어느날은 레몬청과 라벤더 다발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그림이 전부이지만 마음이 상큼하고 향기롭게 물들어 가요.
하도 글로, 그림으로 라벤더를 자주 보게 되니 화분으로 마련해서 키워볼까 잠시 고민을 했어요. 방에 있던 방향제들은 다 정리하게 됐고 포푸리를 구해볼까 생각해 봅니다. 언젠가는 애플민트, 로즈마리, 라벤더. 이 삼총사를 집에서 보게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마음은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의 좋은 예시입니다.
바구니 속의 레몬 하나는 사연이 있는데 비타와 나만의 이야기로 묻어 두고 싶네요.ㅎㅎ
그려준 그림체 중에 가장 좋아져서 요즘은 이 그림체로만 이것저것 그려달라 하는 중이예요. 뭔가 따스하고 기분좋아지는 동화 속 이야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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