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덜렁거리는 사람의 EDC
열말
2025.05.26 14:08
조회수 50
EDC 소모임 덕분에 저 진짜 즐거웠어요.
어쩜 그렇게들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이쁘고 귀염뽀짝한 것들을 차곡차곡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는 거예요? 네?
진짜 많이 보고 배웠어요.
하지만 실천은 못 할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사람이 못 되거든요. >.<
열심히 보고 배운 걸로 만족할게요. ㅎㅎㅎ

저는 에코백에 그냥 냅다 다 넣고 덜렁거리며 다녀요.
이차 수납? 그런 거 없음. -_-
이것저것 들어있는 파우치,
필 받을 때 아무때나 글 쓸 수 있는 휴대용 키보드,
검정 다이어리는 가끔만 가지고 다니니 패쓰,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는 얇은 노트,
열번 중 두 번 정도 쓰는 것 같은 손수건,
핸드크림 대신 들고 다니는 피지오겔 크림,
요게 전부입니다.

파우치 안에는
이런저런 각종 필기구들,
책 읽다 페이지 표시할 때 쓰는 마테와 커터 세트,
미니 화이트 수정테이프,
병자처럼 보이지 않게 해주는 립밤,
태양을 피해 운전할 때 쓰는 클립온 형태의 선글라스
가 있습니다.
무겁다 싶으면 필기구도 진짜 필수적인 것만 남기도
다 빼버리긴 합니다만. 하하.
알뜰살뜰 가지고 다니시는 물건들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좋았어요.
EDC 소모임 덕분에 프라이빗한 가방 안 물건들
맘껏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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