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집생챌린지 '독서하기 1일차'

2B
2022.09.08 21:42
조회수 170
오늘 챌린지 시작이라곤 생각도 못하고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낮이라 더워서 도서관은 시원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니었어요.
그렇게 더운 날 볼일을 다 보고 오면서 오늘 챌린지가 생긴 걸 보고 독서로 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책도 빌려왔고 딱이다 싶었는데요..
저번에 타로 수업을 하고 난 뒤 타로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엊그제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바로 빌려왔습니다.
그런데 다들 사진들이 너무 예쁘고 해서..
저는 그냥 제 스타일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 사두고 쌓아두기만 한 드로잉 북을 해치우기로!
그림을 배운 것도 진짜 오래됐고 그 기간도 짧았어서 드로잉하는 것에 대해 미련 같은게 남은 건지 자꾸 책을 쌓아두게 됐어요..
그래서 오늘 읽으려고 한 책은 작년에 사서 동생 읽으라고 넘겨줬다가 얼마 전에 읽어보려고 생각했던 책입니다.

책이 생각보다 비싸고 무겁습니다만 괜찮은 내용이라 마음에 들어요.
프로크리에이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시작하기 좋은(가격은 좀 부담이라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완전 기초부터 알려주는 책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 기능, 툴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근데 저는 이걸 이제 봤네요.....
기능 설명 다음으론 간단한 소품 드로잉이 있고, 그 뒤로는 풍경 느낌의 그림도 그려볼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완전 좋아요!
거기다 브러쉬 만드는 것에 대한 설명까지 있어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브러쉬, 컬러 팔레트, 밑그림 도안도 제공됩니다.)
두께가 두께라 오늘 다 읽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저는 소품 드로잉은 거의 어떤 걸 그렸는지 살펴보는 정도여서...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부분을 보다 얻은 아이디어로 하나 얼렁뚱땅 그리기까지 했으니 오늘 챌린지는 잘 끝낸 것 같습니다.
속도가 조금 느린 움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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