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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마르게리타 피자 구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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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말

2023.06.30 22:07

조회수 220








오늘은 브뢰첸 대신 야매 마르게리타 피자를 구워 봤어요.

아침에 비교적 짧게 구워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는데요,
그걸 피자 도우처럼 쓸 수 있다고 해서 오늘은 시도해 봤어요.

보통 피자 도우는 발효도 오래 해야 하고 해서
만들기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 같은데요(한번도 안 해봄)
요건 슥슥 섞어 발효 20분만 하는 거라 정말 쉽거든요.
대신 정식 피자 도우와 같은 식감은 아닐 것 같아요.

그래도 바삭한 테두리까지,
무척 맛있게 먹었어요.

피자 도우로 쓴 레시피는, 자도르님의 레시피입니다.
요기 링크 연결해 놓을게요.

원래 레시피대로 치즈 올려서 굽기만 해도

정말정말 맛있는 빵이에요.

빠르고 맛있게 구울 수 있는 레시피라서

주말 아침으로 추천 드려요. :) 


반죽이 발효되는 동안 토마토 소스를 만들었어요.
계량 없이 대충 만들었는데요.
자색양파 반개를 종종 썰어 볶고
간 마늘도 조금 넣고
방울토마토 통조림을 으깨어 넣고
생 바질잎을 따다가 종종 썰어서 넣어 볶았어요.
케찹도 두세 숟가락 정도 넣었고요.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를 좀 넣어줬어요.
원래 레시피에 들어가는지 아닌지 모르겠고
그냥 제 맘대로 넣었어요.
야매니까요. ㅎㅎㅎ


발효가 다 된 동그란 반죽을 종이호일 위에 놓고
판판하게 한 뒤 손으로 꾹꾹 누르며 가운데를 펴주고 
외곽을 두껍게 만들어 줬고요.
외곽에는 구움색이 잘 나오라고 올리브오일을 발라줬어요.
가운데는 포크로 뽁뽁 눌러서 구멍 좀 내줬고요.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12분 정도 굽고 꺼내서
치즈 올리고 다시 200도에서 5분 더 구웠어요.
마지막에 생 바질잎을 올렸고요.



야매 비주얼이죠?
피자 도우가 얇지 않아 두꺼운 피자가 되었지만
맛은 좋았답니다.
두꺼운 도우도 나름 맛있었어요!

앞으로도 종종 만들어 먹을것 같아요.
너무 맛있었거든요.

여유로운 주말 아침,
두꺼운 야매 마르게리타 피자 어떠신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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