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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트와인의 끝판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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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메뚜기

2023.06.29 18:26

조회수 150


안녕하세요 지리산메뚜기입니다.

어제 와인 클래스 때 와인 한병을 혼자 다 먹었더니 오늘 영 힘드네요...ㅋㅋㅋ

​날씨까지 우중충하고.. 비가 오락가락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땀이 아주 ㅜㅜㅋㅋㅋ 이런 날은 ​시원한 화이트 와인이 땡기는데 어제 너무 많이 마셔서 솔직히 땡기진 않네요...ㅎㅎ ​

그래서!

오늘은 몇일 전 와인 모임 ​저녁 번개로 ​마셔던 미국 ​화이트와인의 끝판왕.

"오베르 UV-SL 소노마 빈야드" 입니다.




전 일단 미국 ​와인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클래스에서도 ​끈적거린다고 표현을 했는데 ​째미하다고 ​하죠. 미국 ​와인은 진판델 품종이 종종 들어간 ​와인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제 취향은 아니예요..

하지만 오베르는 좀 ​달라요. 일단 화이트와인 중 상당히 고급 와인에 속하는 와인이고, 평가 또한 매우매우 좋은 와인이라 궁금했어요.

샤르도네 100% 와인이구요!

색이 ​상당히 연한데... ​예상과 다르게 바디감이 상당합니다. ​오크 숙성 향 바닐라향 깨 볶는 향이 정말 강하게 올라오더라구요.
맛은 바디감이 강하게 느껴지고 처음엔 스파이시 한 ​후추와 같은 맛이 있는데 뒤로 갈 수록 과실향도 올라오는 정말 복합미가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제가 이 와인을 정말 좋은 가격에 먹어서 약 15만원정도로 나눠서 냈거든요.. 지금은 가격이 너무 오른 와인이라 추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상시로 파는 곳도 잘 ​없고 미국에서 얼로케이션으로 와이너리에서 추첨을 통해 직판도 하는데 이게 가격이 ​뛰어도 너무 뛰어서 ​직구를 해도 20만원 후반대 가격이...

솔직히 좋은 ​와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20만원 후반대 가격을 주고 ​산다? ​글쎄요...

좋은 와인은 ​맞는데..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오른 와인이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와인 리뷰로 찾아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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