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NO36.(식물) 집 밖 식물 (W/서울식물원)

은꽃
2023.06.23 13:19
조회수 173
집에서 식물생활 하면서, 조금더 알고 싶은 식집사님 있으시죠?
저도 그런데요. .. 디자인쪽에는 타고난 감각은 없고 학문적 접근은 쉽게 할 수 있어서
서울시 평생학습 이러닝으로 하는 '조경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 이러닝 학습인데 커리큘럼이 다채롭습니다.
이 중 1번은 야외학습이 있는데, 서울식물원 도스튼 투어가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 스케치하여 글로 작성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가이드가 목걸이 형태의 수신기를 나누어 주는데,
서울식물원에서는 블루투스 형태의 이어폰을 나눠줘서 목이 무겁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도스튼투어는 약 1:30분 소요, 누구나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수 있으며 평일에 진행됩니다.
보타닉 셔츠를 입은 멋진 가이드분이 식물을 설명해 주시는데,
얼굴을 모자이크 해드려야 하는데, 가이드님의 경쾌함과 즐거움이 느껴져서 얼굴을 어쩔수 없이 공개하여 사진 올렸습니다.
식물들은 자기 원래 고향을 떠나 자라고 있어서, 제대로 열매가 없기도 하고
여름이라 열매가 떨어진 나무도 많아서 가이드님이 사진처럼 모형 열매를 가방에서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이 가방은 도라이몽 가방처럼 책자/모형 열매등 여러가지가 나왔습니다.

2. 씨앗대출도서관, 완두콩 5알 대출
서울식물원은 관심이 있어서 4번째 방문인데, 비가 살짝 와서 식물원 단체 우산을 쓰고 야외 정원도 다녀왔습니다. 우중산책이라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건물내 새로운 시설로 "씨앗대출"도서관 이었습니다.
직접 수확한 씨앗을 파종시기별로 대출해 주고, 제가 직접 재배해서 다시 씨앗으로
반납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 잭과 콩나물처럼 튼튼한 완두콩을 길러보려고, 완두콩 5개를 대출 받았습니다.
파종시기는 늦었지만 베란다 작물이니 얼른 심고 떡잎이 나오는지 관찰 중 입니다.
참여한 분들이 식물에 워낙 관심이 많은 분들이다보니,
도스튼 투어가 끝나고 다시 돌아와 천천히 식물을 살펴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나무를 가만히 보다 보니 티백이 하나씩 걸려있어서 가만보니 해충방지 주머니 였습니다.
비료와 해충방지는 농약처럼 주는 제품만 있는줄 알았는데 걸이 형태가 있는게 신기 했습니다. 
> 해충이 나무를 괴롭히지 못하게 걸어놓는 티백?형태의 주머니가 나무에 걸려있습니다.
3. 다음에 키울 식물 , 칼라디움 / 그외 영감
서울식물원은 온실은 국립수목원보다 규모도 종류도 상태도 다 별로이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종종 들러봅니다. 다음에 키워볼 식물도 하나 점찍어 두었습니다.
핑크색 투명잎을 가진 '칼라디움 핑크 스플래쉬' 입니다. 
> 핑크색이 투명하여 매력적인 식물
마지막으로, 여름이 다가와서 창틀에 걸어놓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개피나 스머지 막대기에 말린 허브잎이나 모기가 싫어하는 잎사귀를 줄로 돌돌 감아서
걸어놓으면 모기가 피해 가고 향기도 좋다고 합니다. 
>올 봄 허브 식물은 겨우 로즈마리 하나 키워봐서, 보유한 로즈마리와 스머지스틱을 이런 형태로 구성해서 침대맡에 두어야 겠습니다.
집에서의 식물생활을 이어갈 영감을 준 도스튼 투어 리뷰였습니다.
(또 너무 학자/교수님/심각쟁이 처럼 글을 작성했을까요 ㅋㅋ 글에서 경쾌함을 갖고 싶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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