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의 묘르신
후추냥
2025.03.05 10:55
조회수 91
아침에 아들이 새 신발 신고 학교 가면서
바쁘다고 박스를 그냥 던져놓고 갔네요;;
어디서 뜯뜯 소리가 나서 보니 코코가 박스를 차지했어요.
뜯뜯 소리가 뭐냐고요?
코코가 종이를 뜯는 소리예요 ㅋㅋㅋ
저랑 눈이 마주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루밍을 하거나 다른 곳을 쳐다봅니다
딱걸렸어!!!
루이랑 바톤 터치 ㅋㅋㅋㅋ
코코랑 둘이 노는 소리가 나면 어딘가에서 나타나요!
루이를 쓰다듬으라냥
루이가 제일 귀엽다냥
왜인지 박스가 편안한 모양...
어떻게든 몸을 구겨 넣어 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담해줬더니 기부니가 좋아져서 앞구르기 하려다가
박스가 작아서 몸개그가 되어버렸어요
깔깔깔
루이 삐져쪄?
루이 루이~~~
박스에서 나가질 않고 계속 자리를 고쳐잡는 ㅋㅋ
고릉고릉 거리면서 꼬리 파닥대길래 찍어봤는데
고릉 소리가 전혀 안들리네요~ ㅎ
한참 이러고 있더니 밥 먹으러 슝슝~
3초 룰에 따라 코코가 돌아왔어요.
(3초간 자리에 돌아오지 않으면 그 자리는 빈 자리라서 누구나 앉을 수 있다는 저희 영국엄마가 알려주신 룰 ㅋㅋㅋ
고양이의 세계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제가 사진 올리는 틈을 타서 다시 뜯뜯을 시전하는군요.
종이 뜯고 노는게 제일 재밌는 코코...
봉다리 씹는 것도 재밌지만 종이 물어 뜯기도 포기못해!!!
동영상 찍는 동안 잠깐의 행복을 맛보고
저한테 한 소리 듣고 도망갔어요 =33
바닥에 비닐봉지나 중요한 서류를 두면
무서운 일이 생기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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