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지리산메뚜기 와인이야기 EP.09

지리산메뚜기
2023.05.30 00:55
조회수 89
안녕하세요 (강조)"이주의 집스터"(강조) 지리산메뚜기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저녁에 먹은 와인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오늘의 와인 "비냐빅 밀라칼라 2019" 시작합니다.

일단 이와인 소개에 앞서서 이 와인은 풍미가 굉장히 풍부한 와인과 같이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고기 양고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리구요. 돼지고기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돼지고기와의 매칭을 하신다고 하시면 꼭 양념이 강한 돼지고기와 매칭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비냐빅 밀라칼라는 칠레 와인이예요.
첫 오픈 후 알콜 튀는 현상 = 알콜부즈가 좀 있습니다.
칠레와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풀향, 강한 잔디향이 올라와요.
가장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칠레와인 및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드린다면!
G7 와인입니다.
이마트 와인코너에 항상 있고, 트레이더스 이마트24 신세계 계열 와인코너엔 항상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시가격으론 1만원 언더, 싸게 구하실 경우 5000원 언더에도 나오는 정말 데일리와인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데일리 와인입니다. 무게감도 크게 무겁지 않고 정말 데일리로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치즈와 매칭도 좋습니다.
맛의 복합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용서해줄 수 있잖아요!
하나 더 추천해드릴까요?
안보신 분이 없을 와인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페드로의 "1865"입니다.
이 와인은 잔당감이 있는 와인으로 2~3만원대 와인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와인이죠.
칠레 특유의 풀향도 갖고 있구요!
자 다시 비냐빅 밀라칼라로 돌아와볼게요.
비냐빅와이너리는 블랜딩 와인을 정말 잘 만드는 와이너리예요.
단일 품종에서 기대할 수 없는 복합미를 가질 수 있지만, 이러한 복합미는 매년 블랭딩 비율에 따라 기준은 유지할 수 있지만 맛을 장담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매년 블랜딩 비율이 바뀌는게 특징이기도 해요!
하지만 칠레와이너리 중 손 꼽히는 비냐빅은 이러한 맛과 블랜딩 기준을 잘 지켜나가는 와이너리입니다.
또한 비냐빅 와이너리의 가장 유명한 제품! 바로 " 라피우벨" 입니다.

라벨이 그냥 캐릭터예요. 와인 매대에 있으면 시선을 확 끄는 와인입니다.
왼쪽이 비냐빅 라피우벨 오른쪽이 비냐빅 라피우벨 로제 입니다.
저는 두 와인을 다 안 먹어 봤지만 10만원대 와인 중 추천 와인으로 항상 등장하는 와인입니다.
얼마전 와인 행사들에선 10만원 언더로 라피우벨을 찾을 수도 있었습니다.
선물용도로도 정말 좋아요. 일단 라벨이 너무 이쁘잖아요 꺄악!
아 이야기자 자꾸 새어 나가네요.
그만큼 비냐빅 와이너리가 인정받는 와이너리이고 좋은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란 점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예를 하나 들자면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메이커인 크리스티안 발레호는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인 샤또 마고에서의 경력을 갖고 비냐빅의 와인메이커로 있습니다.
즉,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와인을 만들었던 와인메이커가 칠레에서 비냐빅 와인을 만들고 있는거죠.
그럼 맛이 안좋을 수가 있겠습니까!?
네. 음식과의 매칭에 따라 좋을 수도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실망)
사실 이 날은 와인에 대한 정보를 너무 안 찾아보고 그냥 고기랑 하면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덤볐어요. 와인이 훌륭하니 괜찮을 줄 알았어요...
밀라칼라는 라피우벨 바로 밑 단계의 와인인데, 라피우벨 가격대의 와인들은 복합미나 칠레 특유의 향과 다르게 보르도 블랜딩으로 프랑스 스타일로 복합미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밀라칼라는 5만원대 와인으로 칠레 특유의 향과 바디감이 굉장히 강합니다.
마치 와인 그 자체의 맛이 "어떠한 음식이 들어와도 내가 더 돋보이겠어!"하며 풀 파워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느낌은 디켄터에 넣어서 디켄팅을 하면 나아질 순 있지만, 디켄터를 가져가지도 않았고, 브리딩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게 가져간 제 잘못도 존재합니다만,
그러한 과정을 지난다고 해서 와인 자체의 캐릭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위의 이유로 풍미가 정말 가득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자기 주장이 강한 와인이라 제 혀로는 복합미를 느끼기엔 조금 힘들더라구요.. 살짝 기름 냄새도 났던거 같고.. 맛은 여운이 긴데 잔당감은 없습니다. 혀를 마르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직 밀라칼라 2019빈티지라 어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을 입문하시거나 섬세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천드립니다.
정말 와인 그 자체의 파워풀함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해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예로 호주 쉬라즈 중 파워풀한 펜폴즈 엔트리라인의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아 제가 그냥 직접적으로 구매처 및 마트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제가 그런 곳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의 와인 비냐빅 밀라칼라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6월 와인 모임이 당겨져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 저녁엔 다양한 와인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메뚜기 바이 메바!!!! 뿅!
오늘은 여자친구와 저녁에 먹은 와인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오늘의 와인 "비냐빅 밀라칼라 2019" 시작합니다.

일단 이와인 소개에 앞서서 이 와인은 풍미가 굉장히 풍부한 와인과 같이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고기 양고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리구요. 돼지고기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돼지고기와의 매칭을 하신다고 하시면 꼭 양념이 강한 돼지고기와 매칭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비냐빅 밀라칼라는 칠레 와인이예요.
첫 오픈 후 알콜 튀는 현상 = 알콜부즈가 좀 있습니다.
칠레와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풀향, 강한 잔디향이 올라와요.
가장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칠레와인 및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드린다면!
G7 와인입니다.이마트 와인코너에 항상 있고, 트레이더스 이마트24 신세계 계열 와인코너엔 항상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시가격으론 1만원 언더, 싸게 구하실 경우 5000원 언더에도 나오는 정말 데일리와인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데일리 와인입니다. 무게감도 크게 무겁지 않고 정말 데일리로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치즈와 매칭도 좋습니다.
맛의 복합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용서해줄 수 있잖아요!
하나 더 추천해드릴까요?
안보신 분이 없을 와인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페드로의 "1865"입니다.
이 와인은 잔당감이 있는 와인으로 2~3만원대 와인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와인이죠.
칠레 특유의 풀향도 갖고 있구요!
자 다시 비냐빅 밀라칼라로 돌아와볼게요.
비냐빅와이너리는 블랜딩 와인을 정말 잘 만드는 와이너리예요.
단일 품종에서 기대할 수 없는 복합미를 가질 수 있지만, 이러한 복합미는 매년 블랭딩 비율에 따라 기준은 유지할 수 있지만 맛을 장담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매년 블랜딩 비율이 바뀌는게 특징이기도 해요!
하지만 칠레와이너리 중 손 꼽히는 비냐빅은 이러한 맛과 블랜딩 기준을 잘 지켜나가는 와이너리입니다.
또한 비냐빅 와이너리의 가장 유명한 제품! 바로 " 라피우벨" 입니다.

라벨이 그냥 캐릭터예요. 와인 매대에 있으면 시선을 확 끄는 와인입니다.
왼쪽이 비냐빅 라피우벨 오른쪽이 비냐빅 라피우벨 로제 입니다.
저는 두 와인을 다 안 먹어 봤지만 10만원대 와인 중 추천 와인으로 항상 등장하는 와인입니다.
얼마전 와인 행사들에선 10만원 언더로 라피우벨을 찾을 수도 있었습니다.
선물용도로도 정말 좋아요. 일단 라벨이 너무 이쁘잖아요 꺄악!
아 이야기자 자꾸 새어 나가네요.
그만큼 비냐빅 와이너리가 인정받는 와이너리이고 좋은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란 점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예를 하나 들자면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메이커인 크리스티안 발레호는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인 샤또 마고에서의 경력을 갖고 비냐빅의 와인메이커로 있습니다.
즉,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와인을 만들었던 와인메이커가 칠레에서 비냐빅 와인을 만들고 있는거죠.
그럼 맛이 안좋을 수가 있겠습니까!?
네. 음식과의 매칭에 따라 좋을 수도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실망)
사실 이 날은 와인에 대한 정보를 너무 안 찾아보고 그냥 고기랑 하면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덤볐어요. 와인이 훌륭하니 괜찮을 줄 알았어요...
밀라칼라는 라피우벨 바로 밑 단계의 와인인데, 라피우벨 가격대의 와인들은 복합미나 칠레 특유의 향과 다르게 보르도 블랜딩으로 프랑스 스타일로 복합미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밀라칼라는 5만원대 와인으로 칠레 특유의 향과 바디감이 굉장히 강합니다.
마치 와인 그 자체의 맛이 "어떠한 음식이 들어와도 내가 더 돋보이겠어!"하며 풀 파워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느낌은 디켄터에 넣어서 디켄팅을 하면 나아질 순 있지만, 디켄터를 가져가지도 않았고, 브리딩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게 가져간 제 잘못도 존재합니다만,
그러한 과정을 지난다고 해서 와인 자체의 캐릭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위의 이유로 풍미가 정말 가득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자기 주장이 강한 와인이라 제 혀로는 복합미를 느끼기엔 조금 힘들더라구요.. 살짝 기름 냄새도 났던거 같고.. 맛은 여운이 긴데 잔당감은 없습니다. 혀를 마르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직 밀라칼라 2019빈티지라 어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을 입문하시거나 섬세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천드립니다.
정말 와인 그 자체의 파워풀함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해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예로 호주 쉬라즈 중 파워풀한 펜폴즈 엔트리라인의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아 제가 그냥 직접적으로 구매처 및 마트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제가 그런 곳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의 와인 비냐빅 밀라칼라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6월 와인 모임이 당겨져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 저녁엔 다양한 와인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메뚜기 바이 메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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