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자기 존중
블루문
2025.03.01 00:34
조회수 57
아침 3.5km 러닝으로 상쾌한 시작. 노리타케 2조 득템. 3000원의 행복.
거래를 마친 후 다이소를 들르고 갤러리를 거닐며 동네를 천천히 산책하다 보니 어느새 두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오후에는 라이프집에서 받은 초대권으로 서울리빙페어를 탐방. 여러모로 감사의 마음이.
대규모 업장의 직원들이야 그렇다 쳐도, 직접 나와 열정적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창작자들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이 스쳤다.
저녁 7시 전시장을 나서니 녹초. 잠시 외식을 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내 습성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 든든하게 단백질을 챙긴 뒤 새로 얻은 잔에 추출한 커피를 바늘이 내는 아트락 사운드와 함께 천천히 음미... 어느새 눈물이 맺혔다. 고됐던 시간을 제대로 보상받는 순간. 6시간이 넘는 긴 견학은 꽤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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