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박스

이번주는 갈고 끓이고 담고 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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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6.03.21 13:32

조회수 39


이번주에는 계속 보기만 하고 

생각만하던걸 했어요

담달 택배도 보낼때 같이 보내려는게

몇가지 있어서 ㅎㅎ


작년에 따서 직접 담근 비파청 & 산딸기청

한번더 걸러내서 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주고

갈색 액체가 담긴 실험용 병과 수기로 작성된 라벨


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글씨 날아가도 모른척

맘에 안들지만 덜 아플때 다시 써서 붙이기로

흰 뚜껑이 있는 빨간 액체 병에 손글씨 라벨이 붙어 있다.


모과생강청 11월에 담근거 반은 그냥 담고

반은 쵸퍼로 갈갈 갈았어요

첨엔 요 병에 담았다가 혼자 다 안먹을거 

아니까 친구한테 택배 보낼때 같이 보내려고

작은병에 반 나눠서 담아놨어요

흰색 뚜껑이 덮인 유리병에 담긴 된장


모과청먼저 담가두고 생강청 담그며

섞은걸 반은 갈고 반은 요래 병에 담았는데

모과향이 은은하게 나서 올 겨울에 감기기운

있을때 마심 도움 되겠지 하면서도

고기 재울때도 써야지 하고 냉장고에 쏙~

황색 뚜껑이 덮인 투명한 용기에 담긴 땅콩버터


김치냉장고에서 11년된 오디청 엄마가

담가주신게 설탕이 많아서 덩어리져서

점점 많아지길래 전부다 냄비에 넣어

거품 올라올때까지 한번 끓이고

식혀서 다시 김치냉장고에

검은색 액체가 담긴 유리병과 흰색 뚜껑


오래되고 발효되서 술향도 살짝 나던거

잡혔는데 요거 혹시~ 따뜻한물에 타서

드셔보신적 있나요?

참치공장 포장반에서 알바로 일할때

겨울에 설 선물세트 작업하면 힘들어서

당 떨어지는데 하루는 요거 따뜻한물에

타서 보온병에 담아가 오후에 언니들이랑

마셨는데 술 잘 먹는 언니들이 올라온다고

덥고 얼굴도 붉어지고 해서 술 안먹였어

나도 올라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집에서 너무 힘들때 따뜻하게 마시고

잠들면 숙면해서 피곤하지 않더라구요


호박식초 만든게 3개월이 지나서

걸러냈더니 400ml 나오더라구요

500ml 식초 넣어 만들었었거든요

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남은 호박과육은 뭐할까 하다

식초에 절여진거 초장이나 만들자하고

10년 되어가는 친정엄마 고추장에

설탕 적당히 넘고 식초 거르고 남은

호박과육 갈아서 섞어주시 적당히

새콤달콤

흙과 액체가 담긴 투명 용기에 녹색 뚜껑이 덮여있다


냉동실에 상리단호박 데쳐서 얼려둔거

있는데 조만간 꺼내어 다시 식초 만드려구요

걸러낸 식초는 큰이모 드리고 초장 만든건

조금만 두고 친구에게 보내려구요

요리 잘한 친구라 말했더니 좋아 하더라구요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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