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나의집은나의우주
#나의집은나의우주 는 집에서 자기만의 우주를 만들어나가는 홈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과정을 조명합니다. 집에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 팁과 영감을 전달합니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
ep.11 한 땀 한 땀 뜨개질로 찾는 나만의 속도, 바늘이야기 김대리
2024년 나집나우의 첫 주인공은 바늘이야기 김대리님(@banulstory_official)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뜨개질 쇼핑몰 바늘이야기를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는 마케터이자 누구보다 뜨개질을 사랑하는 니터입니다. 김대리님은 30만 유튜버, 작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다양한 정체성으로 자신만의 우주를 창조하고 있지만 김대리님은 모든 것이 뜨개질이라는 공통 분모로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뜨개질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당장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요. 바늘이야기 김대리님이 소개하는 뜨개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뜨개질 초보를 위한 김대리의 뜨개질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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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집 집스터 여러분, 바늘이야기 김대리입니다. 저는 뜨개질 회사 바늘이야기에서 마케팅 팀 대리로 재직하고 있고요, 유튜브에서 사람들에게 뜨개질을 쉬운 방법으로 알려드리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늘이야기는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회사로, 25년 정도 되었는데요, 7년 전 쯤에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주셨어요. 제가 그때 대학생이었는데요, 마침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합류를 했습니다. 그때는 사실 뜨개질 할 생각이 아예 없었고, 마케팅만 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이게 하고 보니까 너무 재밌는 거예요. 입사하고 나서부터 제대로 뜨개질을 다시 시작했는데 푹 빠져서 지금은 일이 취미가 된 케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니트로 만들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합할 것 같아서 펠트 트레이 만드는 방법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작품을 만들 때 질감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고, 그로부터 새로운 창작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뜨개질을 하면서 인테리어 소품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게 뜨개로 구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가 도자기 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하는데 뜨개로는 도자기 질감 표현이 안 돼서 아쉬워하다가 뜨개 질감으로 도자기 형태로 만들어 보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가지 기법을 연구하다가 펠팅 기법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그동안 만들고 싶었던 도자기 트레이를 뜨개로 펠트화 시켜서 도자기 느낌이 나면서 포슬포슬한 니트 질감도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게 됐습니다.

펠트 트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늘하고 실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세탁기가 필요한데요, 세탁기가 집에 없으시면 코인 세탁소에서 일반 빨래하실 때 같이 넣으셔도 됩니다.


맨 처음에 바늘에 코를 5cm 정도 잡고 그다음에 점점 늘려 가면서 트레이의 형태를 만들어 주시면 돼요. 지금 뜨는 기법은 메리아스 뜨기라는 기법인데요 겉뜨기 한 단, 안뜨기 한 단을 반복하면서 쭉 떠서 올라가면 앞 판하고 뒷판이 다른 질감으로 나옵니다. 떠 올라가면서 코를 늘리면서 떠 주시면 되고, 그 다음에 원하는 모양대로 이렇게 형태를 만들 수가 있어요. 제가 처음에 만들었던 펠트 트레이는 타원형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눈사람 형태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도자기 트레이도 보시면 일정한 모양보다 비정형 모양도 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정형 모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취향에 따라서 코 늘림과 줄임을 배치를 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 보실 수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크기보다 대략 40% 정도 크게 만들고 그래야 세탁했을 때 원하는 크기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뜨개질은 효율성 극강의 취미!
뜨개질이 트렌디하지 않은 취미라고 여겨질 때가 많지만, 제가 봤을 때는 트렌드의 최전선인 게 뜨개질은 트렌드가 돌면 다음날 바로 작품이 나오고, 바로 다음날 사람들이 유튜브에 올리고, 얼마 안 돼서 사람들이 바로바로 공유하는 편이에요. 뜨개인들은 집에서 작업을 많이 하셔서 유튜브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집에서 하는 취미로 강력 추천드려요.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TV를 보면서도 결과물까지 나는 효율성 극강의 취미입니다.

뜨개인은 인간 3D 프린터다?
뜨개질을 안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 건데 저희끼리는 뜨개질 도안을 돈 주고 사고 팔고 하거든요. 전세계 어디에 있던지 작가의 도안을 돈 주고 PDF 파일로 구매를 해서 바로 다운 받아서 똑같이 뜰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개인을 인간 3D 프린터라고 표현을 합니다. ‘3D 프린팅’할 수 있는 뜨개질 도구가 있고, 도안을 다운로드 받아서 나 자신에게 입력 시켜주고 그걸 뜨니까 인간 3D 프린터라고 생각하는데요. 첨단 기술과 잘 맞는 트렌드에 최적화된 취미라고 생각해서 앞으로의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된 뜨개질 편물을 넣으실 때 수건이랑 같이 넣으셔야 마찰이 더 잘 일어나면서 훨씬 더 촘촘한 펠트 편물을 만나 보실 수가 있습니다. 세탁기에 세탁망에 넣지 않고, 바로 넣은 다음 ‘강력 세탁’으로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만약에 충분히 펠팅이 되지 않았다 싶으시면 세탁을 한 번 더 해 주시면 됩니다.

펠트 트레이를 감성 있게 연출하는 팁인데요. 일단은 선글라스를 올려두시면 바닥에 올려놓는 것보다 보기가 좋습니다. 이 정도도 공간 분리로 볼 수 있거든요. 흰색 테이블 위에 펠트 트레이를 올려두고, 이 공간 안에 작은 액세서리 소품을 같이 두시면 느낌도 있어 보이고 정리되는 느낌도 납니다.
🏡 바늘이야기 김대리에게 집이란?


“집은 뜨개질이다. 뜨개질하는 시간에 몰입하며 정신없이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속도를 되찾습니다. 한 땀 한 땀 나아가는 뜨개질이 나만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는 따스한 집과 같아요. 매일 나의 모양이 자라나는 집에서 뜨개질과 함께 나의 우주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 바늘이야기 김대리
🪐 나의집은나의우주 전체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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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이야기 김대리와 함께 하는 뜨개질 챌린지
지금 시간상점에서 바늘이야기 김대리와 함께 하는 펠트 트레이 만들기 챌린지가 진행중입니다! 김대리님의 ‘펠트 트레이 만들기’ 영상을 가장 먼저 보고, 나만의 펠트 트레이를 만들어보고, 김대리님과 온라인 밋업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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𝗖𝗮𝘀𝘁 Daeri Kim
𝗗𝗶𝗿𝗲𝗰𝘁𝗼𝗿 Soohyun Lee
𝗗𝗢𝗣 Sooh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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𝗣𝗿𝗼𝗱𝘂𝗰𝗲𝗿/𝗘𝗱𝗶𝘁𝗼𝗿 Hyeyoon Chung
𝗣𝗿𝗼𝗱𝘂𝗰𝘁𝗶𝗼𝗻 SIDE Collect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