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프리 웨이를 찾아서

2024.03.06 10:34조회수 5801

about 마이라이프집

#마이라이프집 은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집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집스터들을 조명합니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를 실현하고 있는 집스터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꿀팁을 담아 전해드릴게요. 함께 활동하는 집스터분들의 이야기가 여러분들께도 많은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ep.3 나만의 프리 웨이를 찾아서, 드로우앤드류

‘나를 어디로든 데려다 줄 사람은 바로 나!’

드로우앤드류는 자유롭게 원하는 일을 하며 ‘나만의 프리 웨이’를 찾아왔습니다. 5만 원짜리 이케아 책상에서 시작된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며 지금은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드로우앤드류> 유튜브 채널과 2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세슾>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었죠. 그간 자유롭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장해 온 드로우앤드류 님의 이야기가 집스터 여러분들의 프리 웨이를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나만의 프리 웨이를 찾아서

ⓒ choemore


안녕하세요. 저는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드로우앤드류라고 합니다. 이렇게 라이프집 집스터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반갑습니다.


<드로우앤드류>, <마세슾> 채널을 오래전부터 구독해 보고 있었어요. 처음 집에서 시작했던 나만의 창작활동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맞벌이 부부의 외동아들로 자랐어요. 그래서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죠.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해왔던 거 같아요. 혼자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만들어볼까요>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빨대, 종이컵, 색종이 등을 가지고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그게 저의 최초의 창작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좋아하는 걸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셨군요. 그때의 창작활동이 어쩐지 지금까지도 쭈욱 이어져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 맞아요. 어렸을 때 <만들어볼까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만들기를 했던 것처럼 지금도 유튜브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콘텐츠를 보다가 ‘저거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만들곤 해요.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 오던 것들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공유를 했더니 그게 바로 <마세슾>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되었네요 :)

ⓒ choemore


앤드류님의 공간이 참 감각적이에요! 공간의 변화가 창작활동에도 도움이 되나요?

처음에는 해외에서 학생 신분으로 지내고 있어서 내가 쓸 수 있는 돈이나 모아둔 돈의 양이 적었어요. 멋진 공간에 대한 욕심이 났지만, 이렇게 멋진 공간 전체를 꾸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죠. 그때 샀던 게 5만 원짜리 이케아 책상이었어요. 책상을 사면서 ‘이 책상 위에서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득 채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마음 먹고 나자 책상 위에 붓이랑 종이, 내가 적은 캘리그라피 연습지 등이 쌓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이케아 책상 위에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이 시작된 것 같아요.


공간의 변화가 본격적인 창작활동의 불씨가 되어주었네요.

네, 그때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했는데요. 캘리그라퍼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건 아니었고 ‘나도 저렇게 멋있게 글씨를 써보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서 시작했었죠. 멋있게 글씨를 잘 써보고 싶어 취미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잘 쓴다고 칭찬도 해주고,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받게 되었어요. 단순한 취미에서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저의 여러 가지 일들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choemore


요즘은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시나요?

지난 3개월 정도는 이번에 나오는 신간 <프리 웨이> 원고 마감 작업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노트북과 씨름하면서 원고 작업을 했는데 작업이 모두 끝나고 나니 또 허전해지더라고요. 이제 그 시간을 또 어떻게 보낼까, 또 다른 무얼 배워볼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어요. 올해 또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어 미팅도 다니고 있고요.


3월에 집스터분들과 신간 <프리 웨이> 집토크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신간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쓴 책은 <프리 웨이>라는 책인데요. 자기 계발 크리에이터로서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 내가 다른 자기 계발 크리에이터와 다른 점은 뭘까 하는 고민이 많았어요. 큰 사업을 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엄청난 자산가라거나 등, 어떤 한 가지에 특출나지는 않지만 생각해 보니까 저는 누구보다 자유롭게 성장하는 사람이더라고요.

한 유튜버 선배가 “너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자유롭게 부의 추월차선을 타는 사람 같다”고 말해주었는데, 그 말속에서 힌트를 얻어 ‘어떻게 내가 자유롭게 성장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작업하느라 바쁘게 지내셨을 것 같은데 집에서도 시간을 많이 보내시나요?

저는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요. 밖을 잘 안 나가거든요. (웃음) 운동 다녀와서 밥도 해 먹고, 글도 쓰고, 콘텐츠도 만들고, 책도 읽으면서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낸답니다 :)



🎵 자기계발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의 추천 아이템

ITEM 1. 드로우앤드류 플래너

ⓒ Sanghee Kim


제일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은 제가 작년에 만든 ‘드로우앤드류 플래너’입니다. 문구 디자이너 출신이기 때문에 그때의 경험과 그동안 만들었던 콘텐츠에서 얘기했던 것들을 영혼까지 끌어 담아 제작한 플래너예요.

먼슬리에 해야 할 일정들을 적어두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매주 일요일 위클리에 한 주의 일정과 목표를 모두 적어두어요. 나의 일주일을 이렇게 흘러가겠구나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죠. 아침에는 매일 플래너를 펼쳐 오늘 날짜의 칸만 확인합니다. 내일, 모레 해야 할 일을 걱정하지 않고 오늘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ITEM 2. 펜코 독서대

ⓒ Sanghee Kim


자기 계발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평소에 책을 집에서도, 밖에서도 정말 많이 읽는데요. 이 독서대 덕분에 책을 안정감 있게 읽을 수도 있고 책을 세워두고 글을 쓸 수도 있어요. 굉장히 가벼워서 휴대성까지 좋고 컬러도 초록색이라 너무 마음에 듭니다 :)


ITEM 3. 교보문고 룸 스프레이

ⓒ Sanghee Kim


교보문고에서 만든 ‘The Scent of PAGE 룸 스프레이’에요. 룸 스프레이를 딱 뿌리면 정말 익숙한 향이 나거든요. 마치 내가 지금 서점에 온 듯한 기분이 들면서 책 읽을 때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ITEM 4. 데스크 테라피스트

ⓒ Sanghee Kim


이건 제가 미국에서 사 온 장난감인데 데스크 테라피스트라고 심리상담사 선생님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버튼을 누를 때마다 질문을 던져 주는데요. ‘이걸 어떻게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니?’ 등등 매번 다른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이 있을 때나 원고가 잘 안 써질 때 버튼을 눌러 질문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기도 하고 글이 써지기도 해서 자주 애용하곤 해요.


✱ 드로우앤드류님이 추천한 아이템 영상으로 보기


*모바일에서 영상이 잘 안 보인다면, 영상을 재생시킨 후 우측 하단의 네모 버튼을 눌러주세요!



ⓒ choemore


🎵 나만의 프리 웨이를 찾아가는 집스터들에게

ⓒ choemore


드로우앤드류님에게 집이란 공간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집은 안전 공간이에요. 집 밖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잖아요. 누군가와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게 될 때도 있고 나와 결이 다른 사람을 틈에서 마음이 힘들 때도 있고 그런 상황들을 겪을 때마다 집 밖은 전쟁터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거든요. 피곤한 하루를 보낸 날일수록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긴장이 탁 풀리면서 편안해져요. 그리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을 하는 거죠. 회복된 에너지로 또 다음 하루를 살아가게 되고요. 저한테 집은 저를 보호해 주는 안전 공간 같아요.


ⓒ choemore


나만의 안전 공간, 마이라이프집을 만들어 가는 집스터 분들에게 마지막 한 마디 해주세요.

집은 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동선에 맞게 가구를 배치하고 집 안을 좋은 것들로 채워나가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을 꼭 이렇게 일로 풀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조금씩 내가 관심이 가는 것들을 사소하게 해 나가다 보면 지금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아마 나중에 어떻게 싹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모르죠. 그래서 집스터분들도 지금 관심 있는 일들을 조금씩 즐기며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의 스타일을 따라 해 보면서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프리 웨이를 꼭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곧 있을 집토크에서 저도 집스터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집스터분들에게도 새로운 것들을 배워보고 싶어요. 그럼, 우리 곧 집토크에서 만나요!


✱ 드로우앤드류 님의 인터뷰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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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상점에서 드로우앤드류님의 <프리 웨이> 집토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집토크 초대 뿐만 아니라 <프리 웨이> 친필사인본 + 독서링 증정도 하고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집스터분들은 지금 바로 응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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𝗖𝗮𝘀𝘁 drawandrew

𝗣𝗿𝗼𝗱𝘂𝗰𝗲𝗿 Hyeyoon Chung

𝗩𝗶𝗱𝗲𝗼 & 𝗘𝗱𝗶𝘁 Sanghee Kim

𝗣𝗵𝗼𝘁𝗼 Choemore

𝗘𝗱𝗶𝘁𝗼𝗿 Yesi Choi

𝗗𝗲𝘀𝗶𝗴𝗻 Jaehyung Park

𝗣𝗿𝗼𝗱𝘂𝗰𝘁𝗶𝗼𝗻 SIDE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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