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밤에 물주며 이런저런 생각
suncatcher
2025.01.25 16:47
조회수 77
나이가 들면 그릇은 커져 마음은 넓어지고
모난부분은 다듬어져 둥글게 될줄 알았다.
여유가 넘쳐 더 많은것을 품을수 있고
이해할수 있을줄 알았다.
근데 아니네.
오히려
체력은 떨어져 몸과 마음은 쉽게 지치고
생채기난 곳은 쉽게 아물지 않는다.
어렸을때 어려웠던것은 여전히 어렵고
지나친 생각과 걱정들로 앞만 더 흐려졌을 뿐이다.
나이를 먹으면 노련함과 해안이 생긴다 하던데
그건 나한테 해당되는 말은 아닌것 같고,
그저 그냥 이렇게 알수없는 나도
사랑해주는게 답이란걸.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는법을 안것이 그나마 내가 얻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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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Na와e쁘Nii
싱그러운 식물들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몽테뉴도 수상록에서 자신을 관찰하면 할수록 일관성 없고 모순된 존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나를 발견해 가면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2025.01.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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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 씨
식물이 뭔가 기분 좋아보이는 공간이에요!
2025.0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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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그린
너무 예쁜 캐쳐님댁💚 초록이들 키우면서 좋은걸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참 좋아요🥰
2025.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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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딘딘
식물원인가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
2025.0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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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성경에서 서로 사랑하라 하는데 가장 먼저 자신부터 사랑할줄 알아야한대요. 나이 들어도 그저 경험이 많아지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났을뿐 젊을 때와 마인드는 크게 안바뀌는 것같아요. 다만 경험이 있으니 … 그렇겠구나… 나도 그랬지…하며 이해가 좀 늘었으려나요…
2025.01.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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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
겨울인데도 초록초록하네요 대단해요ㅎㅎ
2025.01.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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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_
나를 나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너무 어려운걸요, 공감합니다.
2025.0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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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라
아직도 마음은 20대인데...ㅎㅎ
2025.01.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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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울
뭔가 슬퍼요 ㅠㅠ 공감해요
2025.01.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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