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핀란드에서 산타인 척 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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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씨

2024.12.17 21:48

조회수 84



오래전에 핀란드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 들이키고 우체국 안에서

장장3시간을 엽서를 쓰다가 공항으로 뛰어갔답니다.


핀란드에서 보내는 산타의 편지같은 선물을 친구들의 자녀들. 조카들에게

선물로 보내면 어떨까 싶어서. 글을 쓰고, 친구 부부에게 영작도 도움 받아서

산타인척! 산타 사칭을 해봤어요 ㅎㅎ


그때 10장 이상 썼던 것 같은데, 일일히 손글씨로 영문 필기체로 쓴다고

손가락에 쥐도 나고, 우편비용도 엄청나서 놀랐었는데,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누구보다 저에게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때의 어린이들은 지금쯤 어떻게 지낼까.

이제는 친구들과도 연락이 끊어질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러서

남아있는게 제 자신과의 추억뿐이라 이맘때가 되면 생각이 나곤 합니다.


벌써 다음주면 크리스마스라니.

모두 즐거운 추억 많은 연말 되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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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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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고래10

재밌네요

2025.04.19 19: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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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1

귀여웡♡

2024.12.19 10: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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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말

넘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네요. >.<

2024.12.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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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an

귀여운 일화네요~ 일러스트도 너무 귀여워요!

2024.12.18 08: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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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

메리 크리스마스☃️🌲❤️
정말 행복해지는 동화같은 추억이야기 감사합니당!!

2024.12.18 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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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 그 자체로 충분히 산타 같아요!

2024.12.17 22: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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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a

너무 정성 가득한 포스팅이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4.12.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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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아앗 ㅋㅋ 편지 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기뻐했을지~~ 핀란드 산타에게 편지 쓰면 모든 아이들이 같은 내용의 답장을 받긴 하지만 삼촌산타가 주는 편지라니, 심지어 무민 우표가 붙은!! 정말 특별하잖아요! ㅎㅎ 저였으면 지금도 그 편지를 기억하고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무려 17년 전에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핀란드산타랑 사진도 찍고 산타우체국에서 일하는 엘프언니들이랑 시간도 보냈는데 아직도 크리스마스즈음 되면 생각나서 사진 꺼내보고 하거든요 ㅋㅋ

2024.12.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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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57

와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네요 진짜 너무 좋았을거같아요 만화도 몽글몽글 귀여워요 ㅎㅎ

2024.12.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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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2

!! 너무 귀엽네용 너무 좋아했을 거 같아요~~

2024.12.17 21: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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