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아름다운 가게에 대한 추억
블루문
2024.12.11 10:21
조회수 51
아침에 들을 판을 올렸는데 아름다운 가게 2000원이 눈에 들어오네요.
20대 초반 휴학하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근처 르메이에르 빌딩이라는 곳 지하 2층?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 점심시간마다 갔었네요. 교보 책 직원가로 살 수 있는데 아름다운 가게에서만 샀었습니다.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당시 과장이 "너는 임마, 왜 다른 책방에서 책 사냐"라고 했었... 벌써 15년이 흘렀다는 게...
지하 1층엔 노부부가 하시는 한솥도시락 1호점이 있었는데, 밥 더 얹어주셨던 따뜻한 추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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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브라이트진
와. 오랜만이에요 아름다운 가게 ㅎㅎ 한때 자주 팔고 샀던. ㅎㅎ 블루문님의20대 추억도 잘 보았습니다 ㅎㅎ.
2024.12.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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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uu
따듯한 추억이에요 ☺️
2024.12.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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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u🫧
허.. 그 시절 따뜻한 사연들 들으면 지금의 세계는 너무 삭막하게 느껴져요. 저는 물건을 사면 바코드 같은거 무조건 제거하는 편인데, 작은 가격표 하나에도 추억을 되살릴 수 있음을 배웁니다.
2024.12.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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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아름다운 '가게' 가 아니라 아름다운가게 였군요 ㅎㅎ 예전에 르메이에르 지하에서 가게 찾다가 잠깐 본 적 있는데 헌책방.. 아직도 있으려나요..? ㅎㅎ 르메이에르 앞으로 지나다니는건 자주 하는데 들어갈 일이 별로 없어서 알라딘 중고서점만 가고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2024.12.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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