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여행 가는 느낌으로 급 안좌행~
강산sea!
2026.09.23 16:22
조회수 10
오늘 새벽에 일어날때부터 정말
못 일어날 정도로 종아리 양쪽에
번갈아가며 쥐가 내리고
팔도 제 뜻대로 안 움직여서
겨우 겨우 일어났는데
한달에 한번씩 몸이 힘든 시기였네요
그래도 걷다보면 다리 굳은거 좀
풀리겠지 싶어 걷고 들어와 족욕도
뜨숩게하고 회사 출근했는데
매일 참치캔 적재만 하고
오늘은 몸상태가 안좋으니
더 힘들더라구요
첫번째 타임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두번째 타임엔 어지럽기 시작
도저히 안되겠어서 조장언니에게
허리가 아픈데 다리랑 같이 통증온다 야그하고
점심에 급 조퇴를 했어요
이번달에 세번 조퇴
에라 모르겠다 에요

조퇴증 작성하고 담당자 도장 박아서 경비실에
제출하고 조퇴하고 나오는길
큰이모가 부탁한거 사서
안좌를 가야해서 집에와서 후다닥 씻고
식자재마트 가서 사고 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30분 기다리다 4시 출발 버스 탔어요
앞에가는 빨간버스 꽁무니 따라
2004번 버스도 갑니다~

버스 기다리는 동안 대합실 의자에 같이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짐을 떨구셔서 주워드렸는데
과자를 선물로 주고 가셨어요

서로 웃으며 인사했네요
이모 만나고 바로 다시 버스타고 나오면
집에는 저녁 8시가 넘어서야 도착할텐데
그때 무얼 먹어야 할지...
당장은 드러누워 자고 싶은데
버스라서 잠도 못자겠어요
이모가 놀러오는 기분으로 와~
이랬는데 아파서 놀러가는 기분인지
뭔지 전혀 기분이 안들어요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는건 힘드네요

# 허리아프고어지럽고
# 점심도안먹었는데
# 이모부탁이니심부름으로
# 장보고버스터미널서한시간반대기하다
# 안좌가는버스타고가는길
# 김바다씨승질엄청내겠다
# 내밥보다애들까까먼저줘야함
# 엄마는쉬고싶다
# 집에가도바로는못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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