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독서 기록 - 바다에서 온 소년

스크랩 아이콘

아울

2026.08.28 15:55

조회수 89


개럿 카의 소설입니다. 표지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읽게 되었어요. 


1970년대 아일랜드 서부의 작은 어촌 마을 해변에서 플라스틱 통에 담긴 채 밀려온 갓난아이가 발견됩니다. 어부 앰브로즈가 아이를 데려다 브렌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기로 결심하지만, 친아들 데클란과의 미묘한 질투와 라이벌 의식,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문이 뒤얽힙니다. 20여 년에 걸쳐 두 형제가 자라나는 동안, 급변하는 산업화와 경제적 변화 속에서 가족과 공동체의 운명도 거친 풍파를 겪습니다. 이 소설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를 줄지라도 끝내 곁을 지켜내는 가족의 연대와 침묵 속에 흐르는 사랑의 가치를 전합니다. 폐쇄적이면서도 끈끈한 소도시 공동체의 속성과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고 억누르는 감정의 굴레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바다와 모래사장이 담긴 책 표지


13

37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무한 대기중

무한 대기중

강산sea!

침대밖은위험해🙅‍♀️

침대밖은위험해🙅‍♀️

쑤룽

리몽구와 공유침대

리몽구와 공유침대

원당오리

뜨끈한 티타임🍵

뜨끈한 티타임🍵

구은정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후추냥

누워서

누워서

j1226

헌혈 🚌 버스

헌혈 🚌 버스

💜BORAHAE

침대휴식

침대휴식

욤뇸뇸7

Groove Afternoon

Groove Afternoon

유소유

침대 콕 인증하기🖤

침대 콕 인증하기🖤

멜리홈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제일 좋아하는 옷 195세곰홈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58엔집사의 B급 감성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
커뮤니티
마이.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