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소통이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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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6.08.25 17:20

조회수 100


오늘 일이 끝나고 통근버스 탔어요

벽돌 건물 앞 도로에 설치된 교회 간판과 안내판, 소화전


일요일엔 다치고 새벽엔 손님이 오셔서

하루종일 몸상태는 안좋은데

마지막 타임에 같이 알바하는 동생과

135g고추 완포장 돌아가며 적재하다

150g 살코기 가포장으로 바뀌어서

둘이 적재 하는거라

세트 작업 하는 곳에서 말하고

한명 데려오라고 하고 전 가포장 박스 붙이다

사람을 데려와서 어떤거 할거냐 묻다가

애가 갑자기 갈듯이 움직이니

답답해져 절로 목소리 커지고

' 너 박스 붙일래? 적재할래?'

하고 물으니 적재한다고...

박스를 잘 못 붙인다고 적재 한다고 한건데

그때 현장 기사분이 뒤에 계시다 물었다네요

왜 저분은 화내시냐고

그래서 동생이

가포장 하니까 한명 데려오라 한거라고

얘기하니 가셨다고...

평소 같이 알바하는 동생이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려요

안그래도 큰 목소리라 크게 안내려 하는데

얘 목소리가 안들리니 답답

마스크까지 한 상태라 더 답답했죠

일끝나고 너한테 화나서 큰소리로 말한게아니고

네 목소리가 안들려서 절로 커진건데

기분나빴겠다 싶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아니라고..

그래도 기분 안 좋았을거에요

저도 속이 안좋고...

낼부턴 좀 크게 말해달라고 했는데

부디 크게 말해주길

그래야 불통이 안되고 목소리가 안 커질

테니까요...

아프고 몸에선 열나고 

괜시리 서럽고 힘든 퇴근길이에요

2

2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신정미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2026.08.25 18: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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