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태양 아래 올리브 리뷰

스크랩 아이콘

영필

2026.07.30 23:00

조회수 48




목재 선반 위에 놓인 한글 텍스트가 인쇄된 흰색 책



이 책은 우리의 모습을 끌어올린다. 내가 혹은 누군가 스스로도 찾기 힘들게 가려놓은 마음들을.


제목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은 이해로 변하고, 나는 처음 만난 인물의 긴 여정에 이끌렸다. 


소용돌이 치는 마음들은 스치며 적당한 거리로 머물렀다가 날카롭게 파고들기를 반복한다. 눈앞의 것을 보기에 급급하여 좁은 면을 보다가 거리를 가늠하지 못한 인간을 마주한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같은 태양 아래,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있건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가끔은 바람이 불고 비나 눈이 오기도 하지만 눈부실만큼 뜨거운 빛이 찾아오는 날들 속에서. 


10

22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한올(Han All) -  해뜬다

한올(Han All) - 해뜬다

ㅈㅣㅂㅣㅈ

오늘자 읽은 책

오늘자 읽은 책

몽콩이네

조퇴!! 힘들지만 집에 가니까~

조퇴!! 힘들지만 집에 가니까~

강산sea!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딸이 아빠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딸이 아빠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워니왕자

만능작업테이블

만능작업테이블

반짝반짝★윤이

기타리스트

기타리스트

세곰홈

📚 쥬디 할머니

📚 쥬디 할머니

행복하장

뒹굴뒹굴 소설 보기

뒹굴뒹굴 소설 보기

세곰홈

올해 온수매트 처음 틀었는데

올해 온수매트 처음 틀었는데

햄술이

독서 기록 - 인류는 정지했습니다.

독서 기록 - 인류는 정지했습니다.

아울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제일 좋아하는 옷 197세곰홈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60엔집사의 B급 감성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
커뮤니티
마이.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