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스크랩 아이콘

리수2

2026.06.19 11:43

조회수 61







해변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그린 일러스트 포스터




강하고는 혼자입니다. 곧 철거될 건물에서 살면서 배달 일로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사는 게 쉽지 않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려던 참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이상한 할머니들이 찾아와 그를 자신들의 마을로 데려갑니다. 힘도 세고 덩치도 크고, 어딘가 보통이 아닌 할머니들이 사는 곳으로요.


가장 달콤한 것을 오늘 먹기로

마을에서 찻집을 운영하며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강하고의 생각이 조금씩 바뀝니다.

별것 없어. 달콤함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 맛없는 걸 먹으니 인생이 살맛 날 턱이 있나. 매일매일 최고로 달콤해야지.

거창한 말이 아닙니다. 오늘 맛있는 걸 먹기로 하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기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단단해진 몸을 거울로 보다가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도 설 수 있게 됐다는 것을요. 기대야만 산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가족이 혈연은 아니더라고요

맛있는 거 나눠 먹고, 서로 간섭하고, 등 밀어주고. 이런 게 가족이지. 엄마 없는 게 대수인가. 구절초리 거대가족.

없는 것을 세는 대신, 있는 것을 나누기로 한 사람들. 이 작품이 말하는 가족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8

19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벽면을 심심하지 않게~

벽면을 심심하지 않게~

쥬제제

나노블럭

나노블럭

카네이션

여행의 향수😊

여행의 향수😊

코난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

0ㅖ린

브라운🤎

브라운🤎

casalinda

가을의 브라운 🌰 ㅎㅎ

가을의 브라운 🌰 ㅎㅎ

후추냥

9월 달력도 이제 후반~

9월 달력도 이제 후반~

샌드

브라운 테이블!

브라운 테이블!

복복뽁뽁

갈색 배낭

갈색 배낭

쥬제제

브라운을찾아라

브라운을찾아라

오잉오잉💛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제일 좋아하는 옷 199세곰홈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61엔집사의 B급 감성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
커뮤니티
마이.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