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세상 다 잃은듯 까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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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6.06.18 22:53

조회수 85


냥바구니가 갑자기 눈에 꽂혀서

손을 넣으니 바다 털이 몽실몽실

솜사탕마냥 뭉쳐서 계속 손으로 비비다가

못해먹겠다!! 하며 세탁한다고

산이 이불들이랑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데

김바다씨 내 바구니 어딨냐고 내놔라!! 하며

울고불고 하며 성질내다 

지쳐서 베란다에 화장실깔판 씻어서

말려둔거 위에 눕더니

세상 잃은 냥이가 되었어요


바구니~ 내 바구니~ 하는 눈빛

매트 위에 앉아 있는 흰 고양이



건조 시켜서 줄께 털이 많더라

해도 세상(?) 잃은 바다씨는 엄마말이

귓등에도 안들어오고

회색 매트 위에 누워있는 흰색 고양이



멍한 눈빛으로 한참을 쓰러져 누워있다가

바닥에 누워있는 흰 고양이와 매트



어느새 거실로 들어와 잠든 바다씨 랍니다

마루 바닥에 놓인 파란 쿠션 위에서 쉬고 있는 흰 고양이


건조까지 하고 쫙쫙 펴서 베란다에 두고

좁은거 같아 쿠션 넣어서 폈는데

쿠션에 형 냄새 있다고 안들어가서

페브리즈 뿌렸어요

진짜.... 키우기 느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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