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아들이나 엄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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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6.06.07 09:02

조회수 51


새벽 6시 알람 울리자마자

커다란 목청으로 냐~옹! 하고 울던

바다씨를 무시하고 잠들었더니만...

30분 후 일어나서 부터

까까 줄때까지 목청높여 울며

승질승질 다 부리던 김바다씨

누가 보면 암것도 안주나 하고 오해 할수도...

까까주고 재활용들고 나가 버리고

운동 다녀와서 자려고 누운 모습보니

괜시리 승질이 ㅎㅎ


욕실에서 손 씻고

물 묻은채로 자는 아들래미한테

물 방울 날리니 

별 무늬 담요 위에서 자고 있는 흰 고양이



눈 뜨고서는 이게 뭔가 하고는

혹시나 싶어 잠 안자고

눈뜨고 엄마 지켜보는 바다씨

잠은 오고 눈은 떠야겠고

나무 바닥에 놓인 고양이 침대에서 쉬고 있는 흰 고양이



근데... 기분이 나쁘네?

인상쓰고 앞만 바라보는 바다씨

흰 고양이가 별 패턴 쿠션에 누워있다


이런 우릴보고 신랑이

까까주라고 깨우는 아들이나

아들 깨우는 엄마나 똑같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완전 반박은 못함요

당하고는 둘다 가만 못있는건 종이 달라도

똑같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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