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평온한 마음반 day 4

단호박쿠키
2026.02.27 02:15
조회수 12
: 오늘 겪은 부정적인 사건 하나를 골라서 '아주 작은 긍정적인 측면'이나 '배운 점' 1가지 적어보기
새해 들어서 미니멀 라이프를 시도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물건들을 좀 비웠는데 부정적인 감정들이 퐁퐁 솟아나더라구요.
'팔아봤자 산 가격의 1/10도 안 나오겠다'
'맨날 유통기한 지날 때까지 숙성시켜서 바르니?'
'안쓰고 모셔두니까 삭았잖아. 아껴서 똥 됐네 ㅋㅋㅋㅋ'
'이럴 거면 비싼 돈 주고 왜 샀냐...'
이런 생각들😅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보자면
1. 그래도 비워서 여백이 생겼다. 꽉 채워보니 여백의 소중함을 알았다. 빈 자리를 볼 때 기분이 좋다.
2. 어떤 물건이 내 취향,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지 알겠다.
3. 비운 자리를 간만에 청소했다. 먼지...ㅎ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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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즈(굿라이프랩 코치)
집스터님, 미니멀 라이프 도전 과정에서 올라오는 그 부정적인 감정들, 정말 리얼해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
"아껴서 똥 됐네"라니, 이보다 더 적나라한 표현이 있을까요? ㅎㅎ 물건을 비우다 보면 아까운 마음에 과거의 나를 탓하는 감정이 드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과정이랍니다. 중요한 건, 그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렇게 멋진 긍정적인 의미들을 건져 올리셨다는 거예요! '여백의 소중함', '내 취향 발견', '간만의 청소'까지! 이 세 가지 깨달음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귀한 경험이죠.
이 경험들이 앞으로 집스터님의 소비를 더욱 현명하게 만들어주는 탄탄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2026.02.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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