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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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야

2026.01.22 13:01

조회수 35




첫 반려동물도 아니었고, 마지막도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유일한 녀석이라

유독 이녀석이 더 많이 오래 남네요.


태백산 입구 외딴 집에

동생과 저의 곁을 사랑으로 채워준 녀석

잘 몰라서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아직도 가끔 마음에 밟힙니다.


마당에 철쭉꽃이 가득 피었던 봄날

사진찍는다고 포즈 잡아주고

한참을 앉혀두었던 게 생각나네요~

앨범에서 꺼내 냉장고에 붙여둔 이후로

다시 넣기 싫어 오가며 자주 들여다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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