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찰나의 온기

Ani*
2026.01.09 15:30
조회수 48

찰나의 온기
비스듬히 열린 오후의 틈새로
가장 깨끗한 빛이 찾아와
소녀의 어깨 위에 내려앉습니다.
말간 얼굴 위로 번지는
투명한 빛의 그림자.
차가운 사기 인형조차
잠시 숨을 쉬는 듯한 시간.
세상의 모든 소란이 멈추고
오직 빛과 나만이 마주 보는
이 고요한 창가에서
잊고 지낸 온기가
가장 낮은 곳부터
천천히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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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NTICO
블루 땡땡이 원피스? 잠옷을 입고 인형을 들고 있는 피겨린이 어린 시절을 떠 올리게 하네요.
2026.01.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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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슈니
고요하면서 따스함이 묻어나는 시네요✨️ 라이프집 하면서 좋은 시 많이 읽게 되어 좋아요! 헤헤🥰
2026.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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