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따뜻했던 눈...

CozyCloudKnits
2025.12.18 08:34
조회수 68

벌써 3년 전, 이맘때였네요.
둘째 딸이 대학 실기를 준비하던 때였어요.
그날따라 학원에서 그림이 잘 안 풀려서
마음이 많이 무너졌던 하루였나 봐요.
“엄마…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그 와중에 여기 너무 예뻐서 사진 찍었잖아…”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도 울면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집 앞 정류장이 이렇게 예뻤다며
눈에 들어온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어요.
입시 준비로 버거웠던 그 시절,
집 앞 정류장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뜻밖의 위로를 받았던 풍경
잠시나마 둘째 딸의 마음을 토닥여 주었던 눈…
또다시 입시철이 돌아왔네요.
지금도 한창 실기를 준비하고 있을 입시생들,
조금만 더 힘내요.
그 옆에서 마음 조리고 있을 엄마들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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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은꽃
크! 열심을 다한 둘째의 눈물. 값진 인생의 시간을 지나 성장하고 있네요~
2025.12.24 15: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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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맘🖤
예쁜눈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해서 마음을 안아줬군요
자연이 마음을 위로해주더라구요 ^^
2025.12.22 19: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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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ㅎ_ㅈ
오래전이긴 하지만 저도 입시준비하면서 지지리도 그림이 안풀리던날 이젤앞에서 눈물이 그냥 쏟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살포시 응원 보태봅니다. 모두 힘내요~
2025.12.18 12: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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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따뜻한 눈은 위로였군요. 💖
2025.12.18 10: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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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댁
한 풍경이 마음을 녹여주는 멋진 모멘트를 줄 수 있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감동의 순간을 누리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25.12.18 09: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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