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DAY5 나눈야 미룬이

뽀로리26.5
2025.09.20 14:32
조회수 26
오늘의 미션 : 미루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이유를 5분 동안 글로 적어보세요
이거 완전 제얘기 아닐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미루고 있는 일이 못해도 10개는 떠오름
- 세탁기에 넣어둔 빨래 돌리기 (세탁기에 빨래가 들어간건 아마 저번주...?)
- 화장실 청소하기 (용품 사는데만 하루, 배송온거 뜯어서 정리하는데 또 하루)
- 운동화 빨리 결정해서 사기(어차피 하나 골라서 살거면서 뭐가 더 이쁜지 고민하는 것도 일)
- 자소서 끝내기(매일 같이 하루씩 미뤄지는 나의 계획)
- 친구 카톡 답장하기(프로 (안) 읽씹러)
- 운동갔다오기
- 씻기
- 엄마한테 안부 전화 겸 생존신고 연락하기
- 내일 여행 갈 때 입을 옷 미리 정하기
- 세척한다고 언제 분리해놓은지도 생각 안나는 공기청정기 다시 조립하기
외 등등
왜 미루는 걸까요 사실 맘먹고 삘받아서 하면
위에 있는 것들 절반 이상은 다 끝내는데 한시간도 안걸림
+하고 나면 또 기분 좋아지그든요
일단 당장 너무 귀찮아서 미루는 것 같아요
기를 모아서 끙차 하고 해야
끝낼 수 있는 것들
인생의 80%를 기모으는데 쓰는 편,,,
또 어차피 할거면 완벽하게 마무리 해야한다는 생각에
저거 언제 perfect하게 끝내나
부담감을 느껴서 회피하는 것도 맞고
집안일은 체감상 매일 하는 것 같아(아님)
또..? 또 해야해..?
하는 느낌
제일 대단한 사람 : 아침에 눈떠서 바로 일어나는 사람
집 돌아와서 바로 샤워하는 사람
미루는 일들 사실 해내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다는걸
머리로는 잘 알면서도
나는 왜 미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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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에버그린(굿라이프랩 코치)
미션 성공입니다! ✨
이렇게 구체적으로 미루고 있는 일을 나열하고 이유까지 적어보신 것만으로도 이미 반 이상은 정리된 거예요. 머릿속에 뿌옇게 쌓여 있던 일들이 글로 나오면서 “아, 이 정도면 할 만하다”는 감각이 생기거든요.
👉 팁을 드리자면, 큰 기운을 모으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초간단 버전”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어 세탁기 돌리기는 바로 버튼 누르기, 화장실 청소는 청소도구만 꺼내놓기, 카톡은 한 줄만 답하기처럼요. 시작을 작게 쪼개면 기를 덜 소모하고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할 일의 80%가 아니라, 작은 행동 하나에 20%만 기운을 써도 충분히 굴러가요. 오늘은 그중 딱 하나만, 기분 내키는 걸로 실행해보면 좋겠습니다. 다음 미션에서 만나요! 🌿
2025.09.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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