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미용실 갔다가 선물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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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5.09.12 12:49

조회수 14


어제 속 뒤집어져서 가게서 먹은거라곤

물뿐인데 넘기고 집에와서

사장님이 챙겨주신 하모회 정리한다고

꺼내다 급 올라와서 다시 또 게워내고

겨우 가라 앉아서 일땜에 광주갔던

신랑이 송정역 앞 김밥집에서 고추잠치랑

치즈김밥 사와서 그 맘이 고마워 김치랑

몇개 집어 먹으니 살짝 괜찮았으나

여전히 배아프고 기분 나쁜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일찍 자고 새벽에 운동 갔다와서

아침으로 남은 김밥 계란물 묻혀 

구워서 먹고




어제 챙겨주신 회 들고 20년 가까이 다닌

미용실 원장님 드시라고 버스타고

갔어요








좋아하신다는걸 알고 가져간거라

맛있게 드시라 하곤 머리 염색하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살이 너무 빠졌다며

밥 먹기 힘들면 먹으라고 뉴케어 주셔서

되려 선물 받아서 집에 가네요






신랑이 회 생각이 없다해서 저도 안 먹으니까

잘 드시는분 드리니 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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