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엄마의 찐득한 미역국

뉴욕댁
2025.03.26 09:21
조회수 98
가끔 엄마가 끓여 주시던 늘적지근하게 찐한 미역국이 생각나요. 고기 국물 따로 내서 냉장고에 넣어 기름까지 제거한 후, 미역을 넣어 맑게 끓여 먹는 저의 방식으로는 나올 수 없는 맛이죠. 참기름에 충분히 고기와 미역 볶다가 푸근하게 뭉근히 끓여주고, 한 솥 가득 충분한 양을 넣어줘야만 나오는 맛이예요.
오랜만에 그 맛이 생각나 엄마의 미역국을 끓였어요. 엄마는 자타가 공인했던 요리썸이셨는데, 뚝딱 어느새 한상 가득 수수해 보이지만, 깊은 맛이 나는 밥상을 차려주시곤 했어요. 이제는 기억으로만 가능한 맛이 되었지요. 이번 한식에는 엄마가 좋아하시던 노란 투울립을 들고 찾아가 뵈야겠어요.
미역국과 함께 간단히 먹을 김밥을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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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탈퇴한집스터_464088
2025.03.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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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y.home
2025.03.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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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2025.03.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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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대로...
2025.03.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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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2025.03.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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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yeosa
2025.03.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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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아도르
2025.03.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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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이
2025.03.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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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2025.03.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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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101
2025.03.26 1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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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노이즈
2025.03.26 1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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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2025.03.26 10: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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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단
2025.03.26 09: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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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밀가루
2025.03.26 09: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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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p
2025.03.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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