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독서 -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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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2025.02.16 21:48

조회수 45


예전이 읽었었는데 다시 읽게 된 소설입니다. 제목과 이질적으로 나름 SF 소설입니다. 처음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때 휴머노이드, 클론, 로봇, 인공지능 등등이 소재로 등장하여 의외의 전개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미래에 혹여라도 인간을 복제한 클론이 만들어진다면 그 클론은 복제했던 인간과 동격의 인간이며, 인간으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어떤 이가 뇌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기계로 대체했다면 그는 여전히 인간에 가까운가? 아니면 휴머노이드에 가까운가? " 등과 같이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의문이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리고 후반에는 과학기술이 인간의 수명도 연장하고 심지어 컴퓨터에 기억과 의식을 백업하면서까지 삶을 이어간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그렇게까지 삶을 이어갈 가치가 있을까?", 그리고 "거의 인간과 같이 만들어진 휴머노이드가 정말 소설이나 영화처럼 인간처럼 사고하고 인간처럼 죽기를 원할까?" 등의 고민도 함께 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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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행복하장

저 읽었어요>0< 내용이 기억이 안나지만요 ㅜ0ㅜ

2025.02.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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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산책

Ai가 인간과 구분하기 힘든 시대가 오겠죠?
​오픈ai한테 물어보니 냄새와 맛도 느낄 수 있도록 연구 진행중이라고 하더군요
​책처럼 저런 사고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2025.02.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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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저도 가끔 남편이랑 이야기 하는 주제네요 ㅎㅎ 인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생각도 대답도 달라지는~
​김영하 작가님 작품 중에 이런 종류도 있었다니, 당연히 제 편견이지만 조금 놀랍네요 ㅎㅎ

2025.02.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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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u🫧

세상에.. 마쿠카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하는데 추천해줘야겠어요! 아울님 글을 읽다보니, 신체기능을 대신하는 인공기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가볍게는 그런시야로 볼 수 있겠다 하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뇌를 제외한 모든 부분.. 먼 미래 같지만은 않아 두렵기도해요.

2025.02.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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