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춘식이챌린지] 필사_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일오세
2023.05.18 22:34
조회수 179

얼마 전 시를 필사하신 집스터님의 글을 보고 저도 오래된 시집을 꺼내 보았습니다.
엄마가 읽으시던 시집인데 어릴 때부터 책장에 꽂혀있던 시집이라 그런지 저도 류시화 시인의 시를 좋아합니다.
어릴 땐 무슨 생각을 하며 읽었을까요?
뭘 느꼈을까요? 어린 날의 제 마음이 궁금합니다.
하루가 버거울 때면 집 근처 공원의 벤치에 앉아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는데 그래서일까요.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라는 구절이 오래 마음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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