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드디어~~ 완성된 포도약주 시리즈~
Wineyeosa
2025.01.28 23:33
조회수 69
명절 이후 바로 양조사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포도막걸리에 이어서 포도석탄주까지 완성되었네요
왼쪽은 세번의 덧술을 한 약주로 위에 분리된 층의 투명한 술을 마시는거구요~
오른쪽은 지난번 올렸던 100%포도즙으로 담근 막걸리랍니다
둘다 채주 후에 냉장숙성중이고 석탄주는 드디어 층 분리가 되고 있어서 오늘 살짝 맛을 봤어요~
석탄주는 새콤과 살짝 포도향이 나는 쌉쌀한 돗수도 꽤 높은 술이 되었네요~ 한모금 마시고 돗수에 놀라서 ^^;;;
과연 어떤 평가를 주실지~궁금해지네요~
술빗기는~ 넘 어려워요;;;
특히 막걸리는 잘 즐기는편은 아니지만~ 사서 마셨던거 보다 직접 만들었던 그 진함과 달콤새콤을 맛보곤 또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크긴 했지요~
그래서 양조사까지 도전한것 같아요~ 이번 포도 막걸리를 위해 사놓은 포도가 조금 남아서 일반막걸리를 만들고 마지막 발효중에
갈아서 얼려놓았던 약간의 포도를 넣어 마무리한 이 아이들은 내일 시댁 친척들과 함께 해보려구요~^^
와인을 좋아해서 포도막걸리란 새로움을 도전했지만~ 의외로 포도막걸리가 시판중인게 있어서 구매해서 비교도 해보았어요
색깔만 보아서는 오른쪽의 두개가 넘 예뻤지만~
인위적인 향료의 단맛과 포도풍미가 느껴져서 (살짝 역한^^;;) 재료(오직포도,누룩,쌀,정제수)표기가 의심스러웠던 아쉬움이 있었구요~
맨 왼쪽 제가 만든 포도막걸리와 바로 옆에 있는 포도막걸리가 맛이 제일 비슷했어요~
인위적인 느낌도 없고 단맛과 포도향이 느껴지는 것이~
제가 좀 더 노력해야 만들어지는 잘 된 맛이랄까요?ㅎㅎ
암튼 그래도 시판되는 막걸리와 색깔은 좀 아쉬지만~ 나름 비슷한 맛을 낸걸 보니 뿌듯하더라구요~
부디 교수님들의 좋은 평가를 기대해봅니다~
즐거운 명절들 보내세요~^^
이렇게 포도막걸리의 여정을 마무리 해보았네요~
술빚기 수업에서 배웠던 레드와인은 올해 포도철에 도전해 보려합니다~
올 11월은 제가 만든 보졸레누보 도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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