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빈 벽을 살리는 액자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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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동

2025.01.16 14:16

조회수 38


간만에 액자로 집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한다.


이번에 사용한 액자는 총 3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진이 각각 4장, 3장, 2장씩 들어가는 구성이다.


원목 필름이 붙여진 플라스틱 소재라 액자가 굉장히 가볍다. 원목 필름도 꽤 자연스러워서 군더더기 없고 가성비 좋은 액자라 추천한다.


나는 사진 2장이 들어가는 액자를 활용해서 엽서를 넣어주기로 했다.






엽서는 친구에게 받은 생일 엽서 두 장으로 뒷면에는 친구가 써준 편지가 있다.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가 준 엽서라 이렇게 액자화하기에 더없이 딱 맞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액자를 설치해보자.





액자 뒷판에는 지지대와 벽걸이용 후크가 달려 있다. 뒷판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도구가 필요하다. 나는 커터칼을 사용해 뒷판을 고정하고 있는 작은 고정핀(손조심!)을 모두 열어줬다.





액자를 분해하면 다음과 같은 구성이다.

  1. 액자 프레임

  2. 아크릴판

  3. 하얀색 테두리 판

  4. 종이

  5. 뒷판







아크릴판에는 보호 필름지가 붙어 있으니 모서리를 살살 공략해서 흔적 없이 제거해주면 된다.





필름지를 제거한 뒤 다시 종이판을 올려놓고 대강 엽서의 위치를 잡아줬다. (엽서 뒷면에는 편지 내용이 있어서 살짝 블러 처리💕)


엽서 크기는 10x15cm로 이 사이즈가 액자에 딱 맞는다. 만약 더 작으면 뒷판이 보일 것 같다.





엽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종이 테이프를 사용해 고정했다. 그냥 손으로 대충 찢어서 붙였는데도 꽤 잘 고정된다. 종이 테이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투명 테이프보다 엽서에 손상이 덜 가기 때문이다.





이제 나무 뒷판을 덮고 액자에 포함된 벽걸이용 후크를 원하는 위치를 잡아서 깔끔하게 고정!







짜잔!!!

액자와 엽서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기존에 벽에 있던 그림을 떼어내고 새 액자를 걸었더니 분위기가 한층 더 차분하고 따뜻해진 느낌이다. 거실에 있는 한지등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소 골져스...✨ 참고로 저 한지등도 내가 휘뚜루마뚜루 만들었다. ✌🏼 





다들 집에 돌아다니는 엽서가 한두 개쯤은 있을 텐데 이런 엽서를 액자화해서 집꾸미기에 활용해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 소중한 사람이 준 선물이라면 더더욱 의미 있고 감동적인 인테리어가 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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