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도 이제 미니멀리스트 챌린지 #2 팔찌

주디
2023.05.10 08:29
조회수 246
마음에 들지만, 안하게 되는 악세사리가 있다.
그러고 보면 난 악세사리를 좋아하지만 착용은 자주 하지 않는다. 보관만 해둔 악세사리도 있다.
귀걸이나 목걸이는 종종 착용해도 팔찌나 반지는 활동할 때 불편해서 정말 가끔 한다. 쇼핑할 때 아무리 이쁜 반지를 봐도 참는다. (안할 걸 알기에 .. ㅎ)

내가 갖고있는 팔찌의 대부분은 태국에서 온 것들이다. 태국여행 때 태국 사람들이 팔에 주렁주렁 팔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도 따라하고싶었다. 여행 내내 마음에 드는 팔찌를 마구 사기 시작했다. 길거리, 야시장, 카오산로드, 짜뚜짝 등 어딜가든지 내 쇼핑 1순위는 팔찌였다. 태국에서 실컷 하고 다녔지만, 한국에 돌아와선 할까말까였다. 그래도 버릴 순 없었다. 태국에서 물 건너 온 팔찌를 버린다는 건 태국 여행 추억도 함께 버리는 기분이 들었기때문이다.
추억만 생각하면 영영 버릴 수 없을거같아 미니멀리스트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세운 기준을 떠올려봤다.
3개월 안에 사용할 것인가?
&
세계일주 때, 챙겨갈 것인가?
세계일주 때, 챙겨갈 것인가?
2가지 모두 NO
올 여름에 착용할 일 없을거같고, 태국에 다시 간다해도 이 팔찌는 안 들고 갈게 분명하다! 그러니 이건 버려도 된다.

추억으로만 휘휘 감겨있었던 팔찌
손이 안 갈 땐,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쓰레기통에 버리기엔 아까운 팔찌라
당근거래로 1000원에 팔았다 💸


구매자분도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었다☺️
앞으론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남겨두고 싶다.
한번에 확 비우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전보다 물욕, 소유욕이 많이 줄어든 게 느껴져서 좋다!
6
4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